네파, 전지현과 운동복 틀 벗어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레깅스 화보 공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레깅스 입고 어디까지 가봤니?”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안 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어본 사람은 없을 거라는 레깅스. 몸에 딱 붙는 스타일 때문에 일명 쫄바지, 쫄쫄이, 타이츠 등으로도 불리우는 레깅스는 처음엔 요가, 필라테스 또는 러닝 시 쇼츠 아래 같이 입는 운동복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운동복 틀을 벗어나 바지의 자리를 위협하고, 특히 2030 여성들에게는 스타일링 시 하의 아이템 중 하나의 선택지로 떠오르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헬스장에 가지 못하는 젊은 층이 레깅스를 입고 등산을 시작하면서 최근 등산로에선 레깅스를 입은 등산객 또한 적지 않게 목격할 수 있을 정도.

 
 

그런 가운데 배우 전지현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 함께 다양한 레깅스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화보를 통해 신축성이 좋은 양면 원단을 사용해 활동 시 편안하면서도 다리가 조금 더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압박해주는 것이 특징인 세라 레깅스를 시작으로 세라 레깅스에 비해 조금 더 스포티한 감성에 포커스 된 액시온 레깅스, 레깅스가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제격인 비타 프리모션 팬츠 등을 제안했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편하고 아무 옷에나 코디할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많은 레깅스는 입기 수월하고 실용적이지만 너무 운동복 같다던 지 체형이 도드라진다는 등 여러 문제로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새로 선보인 네파의 제품들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레깅스만의 장점은 살린 제품으로 나이와 체형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운동은 물론 등산, 캠핑부터 일상 속 데일리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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