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한국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 제공하겠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반화되면서 화장품과 패션 업계 등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들이 온라인 강화에 나선 가운데 프라다가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라다는 최근 강화된 글로벌 디지털 전략에 따라 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할 방침도 밝혔다.

프라다 고유의 가치를 반영한 이 웹사이트는 지속적인 브라우징 업데이트와 브랜드의 감성을 통해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프라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프라다는 시너지 효과, 역동성, 유연성, 즉각성 그리고 옴니 채널을 키워드로 에디토리얼 콘텐츠와 이커머스 기술을 세련되고 심플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제품을 둘러볼 때 재생되는 미니 비디오를 비롯해 사용자에 따라 맞춤 설정되는 콘텐츠와 모듈화된 프레임워크 등 향상된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어디에서든,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서든 특별한 경험을 하고 소통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프라다스피어 (Pradasphere)’ 페이지에서는 패션쇼, 스페셜 프로젝트, 캠페인, 필름, 이벤트, 프라다의 다양한 장소를 확인하고 프라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카테고리별, 년도별로 선택해 볼 수 있는 두 개의 브라우징이 설정되어 있다.

 
 

한편 프라다는 유럽에서도 2019년 12월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후 한 달에 한 번, 남녀 모두를 위한 프라다 타임캡슐을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이고 있다. 이 타임캡슐은 오직 24시간 동안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6월 4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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