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올, 탈모 관련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35% ‘탈모·두피 관리에 PT 도움 될 것’ 답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일반적으로 운동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춘 트레이너가 일대일 맞춤 지도를 해 주는 것을 의미의 ‘퍼스널 트레이닝(Personal Training, 이하 PT)’이 탈모와 결합되면 어떤 시너지가 나타날까.

탈모 고민의 경우는 병원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운동 PT가 있듯이 탈모 관리에도 PT가 있다면 어떨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탈모 전문 브랜드 자올 발표한 탈모 경험자 및 탈모 진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조사기관: 두잇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탈모 제품 사용과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하여야 탈모 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탈모·두피 관리를 위한 PT(퍼스널 트레이닝)를 받는다면 탈모 개선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라는 물음에는 35%의 응답자가 “지구력 증진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를 경험한 사람들 대다수가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탈모 PT에 관한 질문에서도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답변이 1순위를 차지, 탈모 관리와 PT는 관계없다는 대답이 9%에 머무른 것으로 보아 탈모 PT 서비스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자올에서는 탈모 관리에 있어서 트레이너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자올 링커’ 1:1 코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하고 있다.

자올 링커 상담은 정기 구독 상품인 ‘먼슬리 자올’을 구독할 시 함께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혼자서는 관리가 어려운 탈모의 특성을 고려하여 PT처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먼슬리자올’ 플러스친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먼슬리 자올 최초 구매 시, 두피 타입, 탈모 부위 및 진행 시점, 가족력 등을 체크하고 제품 및 현미경 사용법, 밤푸 관리 등 올바른 제품 사용법을 안내해 준다.

이후 주차별 관리를 통해 1주마다 변화 체크 및 맞춤 가이드 제공, 고객 맞춤 콘텐츠를 보내 주는 등 주기적인 1:1 코칭으로 고객의 생활 습관 개선 및 탈모·두피 관리를 돕는다.

자올 관계자는 “생활 습관 개선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과 탈모 관리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먼슬리 자올에 링커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두피 클리닉 센터에 가지 않아도 개인 상태에 맞는 상담 및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이기에 이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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