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외선, 미세먼지에도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를 위한 뷰티 아이템 제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봄 기운이 느껴지는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자극 받은 피부를 가꿔줄 시간이 돌아왔다.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과 자외선 지수, 환절기의 유해한 외부 환경 탓에 수분 손실을 비롯한 갖가지 트러블, 가려움증 등 피부 건강 적신호가 켜지기 쉬운 요즘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충분한 수분 및 영양 공급으로 떨어진 피부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올바른 스킨케어 방법이 절실히 요구된다.

우선 가장 먼저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기초를 쌓아 탄탄한 피부장벽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한 봄에는 자외선차단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해주는 멀티 자차 등의 관련 제품은 필수. 또한 지속력이 좋은 메이크업 제품으로 마무리해 주면 야외활동도 두렵지 않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주는 페이셜 클렌저부터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핸드 클렌저 등 피부 건강을 되살리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부보호 솔루션 제품들을 모아봤다.

무너진 피부장벽 강화

 
 

요즘 같은 환절기는 10도 이상의 일교차로 피부 또한 쉽게 피로해지기 쉽다. 외부자극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는 강력한 항산화 에센스를 통해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꿔보자.

랑콤의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기존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에센스에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더해 한 단계 진화시킨 3세대 제품이다.

15년간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분석을 거친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 함유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드롭퍼를 한 번 펌핑 해 로딩 되는 1회 사용분에는 3천만개의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추출물이 들어있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피부에 베일을 입힌 듯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며, 상쾌하게 흡수되어 아침 저녁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발효 공정을 거친다는 것은 저분자화로 영양분 흡수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는 것은 아마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화장품 분야에서도 이런 발효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내세우는 멀티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는 힘을 잃고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이 집중적인 보습케어와 영양케어가 중요하다. 환절기 때 피부 민감도가 높아진 만큼 영양분 흡수가 높고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멀티 발효 화장품을 선택하여 불필요한 사용 단계를 줄이고 집중 관리로 피부 컨디션을 회복해보자.

 
 

비브라스의 ‘블랙티라피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세계 최상급 스리랑카 우바 홍차에 비브라스만의 기술력인 3중 발효 공법(BLACK TEARAPY™)이 더해진 고농축의 워터 타입 에센스다.

외부 유해환경에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끌어올려주고 그날의 피부에 따라 안성맞춤으로 영양, 수분, 광채까지 트리플 케어가 가능하다.

화장솜에 에센스를 적셔 1차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2차로 피부 고민이 있는 곳에 집중 수분&광채 패치로 활용하거나 마스크시트에 적셔 부스팅 수분팩 활용하면 보다 높은 집중 수분&광채케어가 가능하다.

유해환경 속 피부보호를 위한 멀티 자외선차단제

 
 

따뜻해지는 날씨에 피크닉을 기대하고 있다면, 필수아이템 자외선차단제를 놓칠 수 없다. 봄에는 자외선을 물론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이기 때문에 자외선과 초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제품이 필수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밀키 브라이트’는 16년 간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자외선 차단제다. 쫀쫀한 마무리감의 크림 타입 제품으로 초미세먼지 차단 효과와 함께 높은 보습까지 공급해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백탁 현상 없이 한층 뽀얗고 맑은 피부를 완성해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다.

평소 칙칙한 피부 톤이 고민이라면,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보다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장밋빛 톤업 피부로 가꿔주는 로지 컬러의 안티폴루션 자외선차단제를 눈 여겨 봐도 좋겠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은 연한 핑크빛 로지 톤업 컬러가 피부를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며 동시에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한다. 또한 극한의 기후를 견뎌내는 에델바이스 추출물과 모링가 추출물, 프렌치 로즈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할 수 있는 봄 환절기 피부에 수분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메이크업한 피부도 편안하게~

 
 

뭉치거나 무너져 내린 베이스에 반복되는 수정화장은 메이크업을 두껍게 만들어 피부를 답답하게 하며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아 피부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이에 편안함과 지속력을 모두 갖춘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으로 무너짐 없는 단단한 고정력의 베이스를 만들어보자.

랑콤의 베스트셀러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보송한 세미 매트 제형으로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줘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뗑 이돌 파운데이션’은 랑콤의 뮤즈인 수지가 특히 애정하는 뷰티 아이템으로 ‘수지 파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침엔 수분 채우고, 밤에는 미세먼지 세정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클렌징 제품도 똑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환절기에는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 물질과 각질, 피지 등이 모공에 쌓이면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때문에 노폐물 제거 능력이 확실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환절기에는 건조한 외부 환경과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보습 효과가 있는 클렌저를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파머시의 ‘데일리 클렌징 듀오’는 뛰어난 세정력과 보습력을 갖춘 ‘클린 비’와 ‘그린클린’으로 구성되어 건강한 클렌징 습관을 위한 루틴으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pH가 5.6인 약산성 제품으로 모닝 클렌저로 사용하기 좋은 ‘클린 비’는 강력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허니 성분을 비롯해 클렌징에 뛰어난 코코넛, 설탕 등 자연 유래 추출물이 함유되었다.

밤 동안 분비된 피지를 가볍게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아침에 사용하면 메이크업의 완성도까지 높여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린 클린’은 미세먼지 99% 세정력 테스트 및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미세먼지 잔여물뿐만 아니라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 각종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 이중 세안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연 유래 시트러스 향을 사용해 클렌징하면서 기분까지 맑게 바꿔줘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이트 클렌저로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다.

 
 

한편 손은 외부 유해 환경에 가장 먼저, 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신체 부위이다. 손이 오염된 상태에서 얼굴 피부나 입술 등을 만지게 되면 오염 물질이나 세균 등이 피부는 물론, 몸속으로 침투할 위험이 있어 더욱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손의 오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면서 외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물이 필요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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