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아이유·황민현·로운, 트렌디한 공항패션 선보여 ‘눈길’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K-POP 스타들이 2020 FW 시즌 패션위크 참석 차 출국하는 자리에서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뽐내 화제다.

 
 

최근 글로벌 패션 피플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핑크 리사는 프라다 2020 FW 컬렉션에 초청받았다.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기 위해 공항을 찾은 리사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플리츠 스타일의 밑단이 페미닌한 그레이 니트 원피스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로퍼와 크로스 토트백으로 마무리했다. 모두 ‘프라다’ 제품으로 특히 모던한 블랙 토트백은 부드러운 소가죽을 사용해 위빙 디테일을 섬세하게 구현했다.

 
 

아이유는 구찌 2020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아이유는 구찌의 2020 크루즈 컬렉션 룩인 블루-멀티컬러 더블 브레스트 케이프와 아이보리 울 터틀넥을 착용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주미’ 삭스 힐과 홀스빗 디테일의 ‘1955 홀스빗 탑 핸들 백’을 매치해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뉴이스트 민현은 ‘몽클레르 지니어스2020’ 쇼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황민현은 몽클레르의 한국 앰버서더로 2년 연속 브랜드의 공식 초청을 받아 패션위크를 찾고 있다.

이날 황민현은 블랙 컬러의 후디&스웻 팬츠에 화이트 컬러의 패딩 점퍼와 스니커즈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힙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황민현의 공항패션 아이템은 모두 몽클레르 제품으로 알려졌다.

 
 

SF9 멤버 로운은 타미힐피거의 선택을 받았다. 타미힐피거 2020 봄 타미X루이스 컬렉션 참석을 위해 영국런던으로의 출국 길에 나선 로운은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댄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로운은 양쪽 소매에 스트라이프 밴드가 유니크한 집업 카디건에 포켓 티셔츠를 매치하고, 깔끔한 블랙 팬츠와 스니커즈로 내추럴하면서도 훈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