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 자이엘라이트 활용 미세먼지 차단 특허 취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미세먼지가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데 이어 초미세먼지가 피부 장벽이 정상일지라도, 모낭 안까지 유입돼 피부 염증 유발 및 노화를 촉진해 피부를 위한 ‘안티더스트(Anti-dust)’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입증된 초미세먼지 차단 성분 함유 화장품이 출시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안티더스트나 더스트 프리 등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실제 미세먼지 차단 또는 세정 효과가 확인된 제품은 절반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 원료 개발 회사 오상자이엘이 독자 개발한 원료 자이엘라이트(Jaielite)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필터링 효과가 뛰어난 입자 ‘안티더스트 콤플렉스(Anti-dust Complex)’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상자이엘의 안티더스트 콤플렉스는 그 차별성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을 지난해 12월 26일 완료(특허번호 제10-2062345호), 현재 이를 주원료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 중에 있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과 관련한 특허들이 개념적인 부분에 그쳤던데 반해, 이번 오상자이엘의 특허는 원료화 과정 및 화장품으로 제형화한 상태에서도 효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오상자이엘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자이엘이 독자 개발한 더마 케어 성분을 활용, 미세먼지로부터 소비자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피부를 한층 더 건강하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자이엘은 화장품 사용 시 피부에 흡수되는 3%는 물론 흡수되지 않는 피부 위 97%까지 꼼꼼히 챙긴 ‘100% 피부건강 더마 솔루션’ 브랜드로, 지난 2018년 론칭 이후 트러블 케어, 두피 케어, 아토 케어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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