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전문기업 제이에스글로벌과 중국 총판 독점 협약 체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지난 16일 서울 휴젤 서울사무소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전문 기업 제이에스글로벌과 중국 독점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제이에스글로벌은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독보적인 유통 인프라를 구축, 현재 140여개의 브랜드, 약 3,000여개의 SKU를 중국 및 아시아 권역에 유통하고 있다.

웰라쥬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제이에스글로벌과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내 제품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유통, 마케팅 등 사업 전반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웰라쥬는 총판 협약식을 기점으로 베스트셀러 ‘원데이 키트’ 라인을 비롯한 기존 인기 제품은 물론 중국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장해 중국의 더마 코스메틱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웰라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클리니컬 더마 브랜드 웰라쥬의 우수한 제품력과 제이에스글로벌의 유통 시스템 및 마케팅 역량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립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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