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패션 완성도 높여주는 ‘신상’ 패션시계 출시 잇따라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경자년 신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새해 선물 고르기가 고민이라면 겨울 스타일링 포인트로 제격인 손목시계를 주목해보자.

 ▲사진=Gc PrimeChic
 ▲사진=Gc PrimeChic

모던 유러피안 스타일의 프랑스 시계 브랜드 Gc는 2020 S/S 시즌을 맞이하여 세라믹 소재의 여성 타임피스 ‘Gc PrimeChic(프라임 시크)’와 남성 베스트 모델인 Gc-1을 새롭게 변화시킨 ‘Gc One(원)’ 두 제품을 출시했다.

먼저 Gc PrimeChic는 고가의 명품 시계에 적용되는 PVD 도금 기법으로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였으며 러그 없이 베젤과 브레이슬릿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T bar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컬러는 깔끔한 화이트와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로즈 골드 케이스와 대조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Gc One
 ▲사진=Gc One

Gc One 역시 PVD 도금 기법으로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였으며 텍스처가 강조된 레이어드 다이얼, 크라운과 버클의 Gc 로고, 탄소섬유 다이얼 등 고품격 타임피스의 디테일이 특징이다.

컬러는 블루와 블랙이 있으며 유광, 무광으로 출시되어 소재와의 멋스럽고 유니크한 조합이 돋보인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는 투명한 스켈레톤 디자인이 돋보이는 ‘빅볼드 젤리피쉬(Bigbold Jellyfish)’를 출시했다.

투명한 다이얼과 케이스 디자인으로 내부 무브먼트를 모두 볼 수 있어 유니크함을 더한 제품으로 빨간색 시침, 파란색 분침 그리고 노란색 초침 포인트로 캐쥬얼하면서도 반전있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반투명한 무광 실리콘 스트랩과 루프로 이루어져 심플하지만 모든 룩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빅볼드 젤리 컬렉션은 올 여름까지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 시계 브랜드 게스(GUESS)는 새해를 맞이하여 2020 ‘뉴 오리지널스(NEW ORIGINALS)’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트릿 패션 문화를 반영한 뉴 오리지널스 라인은 심플한 디자인에 게스의 아이코닉 로고를 강조하여 레트로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컬러와 디자인은 2020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뉴트로 트렌드와 로고 플레이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파슬(Fossil)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모델인 ‘하이브리드 HR’을 선보였다.

새로운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일반 시계의 클래식함과 메커니컬 핸즈의 스마트함을 즐기면서도 각종 다양한 업데이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통화 및 문자 미리보기, 심박수 측정, 활동 트래킹, 실시간 날씨 등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한 번의 충전으로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스트랩 교체가 가능하며 가죽, 실리콘, 스테인리스 스틸 스트랩 등으로 바꾸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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