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SCM 협력사 WIN-WIN 세미나’ 개최 하고 71개 협력사들과 지속가능경영 선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새로운 사고와 즉각 실천으로 생산성 높이자”

아모레퍼시픽이 어제 11일 인재원에서 ‘2019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하고 친환경 혁신 기술 도입과 환경 안전 선진화 등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선언했다.

WIN-WIN 세미나는 아모레퍼시픽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SCM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과 원료, 포장재, ODM, 생산·물류 분과 71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해 2019년 경영실적, 2020년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에코 펀드 운영 계획과 환경법규 진단 컨설팅 제도 등 2020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협력사들과 아모레퍼시픽은 분과별 우수 사례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물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 품질 혁신 과제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이동순 전무는 “불확실한 시장과 급변하는 기술은 새로운 사고, 즉각적인 실천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서 ”새해에는 상호 협업 체계를 견고히 해 생산성은 물론 환경 성과를 높이고 이를 통한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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