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독, 반려동물 체온 조절 아이디어 상품 출시 ‘눈길’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반려동물 동반여행 플랫폼 ‘엔터독’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반려동물들에게 최적의 실내온도를 제공하는 신제품 ‘쿨잠하우스’를 정식 론칭 했다.

지난해 ‘쿨매트’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엔터독이 기존 쿨매트에 하우스의 기능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 ‘쿨잠하우스’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체온 차이를 고려해 만든 제품이다.

강아지, 고양이의 평균 체온은 38.5℃로 사람과 약 2℃의 온도 차이가 난다. 그래서 반려동물은 사람에 비해 여름에는 더위를 더 타고 겨울에는 추위를 덜 타는 편이다.

계절 따라 사람에게 맞춰진 집안의 냉〮난방 온도는 체온이 높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은 반려동물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보일러가 가동되는 겨울에는 몸체가 바닥면과 더 가까운 반려동물에겐 실내 온도가 훨씬 더 덥게 느껴지기도 한다.

엔터독의 쿨잠하우스는 이러한 체감온도 차이를 생각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사계절 내내 한 공간에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여름에는 매트 안에 아이스팩을 넣으면 약 15시간 이상 20℃의 온도가 유지되고 겨울에는 매트의 표면이 실내 온도보다 3~5℃ 낮게 유지되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체감온도에 맞는 최적의 실내온도를 제공할 수 있다.

매트와 하우스가 분리되어 청소가 간편하고 합판이 아닌 100% 천연 소나무 원목으로 수작업으로 만들어 고급스런 인테리어 효과도 겸할 수 있다.

오픈형, 가림막형, 협탁형 등 3가지 형태로 출시되어 개와 고양이의 반려동물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넉넉한 사이즈로 중형견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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