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스타일과 기능성 동시에 잡은 신제품 연이어 출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올 가을 라운딩 준비는 어떻게~?”

최근 골프웨어 업계가 가을 시즌 공략을 위해 보온성과 활동성에 중점을 둔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나섰다.

 
 

먼저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F/W 시즌 경량다운 신상품으로 구성된 ‘제로 디펙트(Zero Defect)’ 시리즈를 출시했다.

‘제로 디펙트’ 시리즈는 프로틴 텍스(PROTEIN TEX, 단백질 가공)라는 신소재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방풍 및 발수 기능은 물론 투습성과 결로 제어력 역시 탁월해 기온 차가 큰 간절기 라운딩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이다.

제품은 베이직한 기본형 자켓부터 셔츠형 하이브리드 자켓, 베스트까지 총 6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 모두 구스다운 충전재와 다운 프루프 코팅의 촘촘한 조직감으로 털빠짐 현상을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보온성과 경량성이 뛰어나다.

먼저 대표 베스트 제품인 ‘헨리 원포인트 베스트’는 얇고 부드러운 초경량 원단을 적용해 간절기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가로 퀼팅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 기본 컬러로 구성돼 어느 착장에나 매치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베이직 경량다운 자켓’ 역시 라운딩은 물론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트레치성 경량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PGA TOUR’와 'LPGA골프웨어’는 배우 유연석, 고진영 프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공격적으로 가을 시즌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PGA TOUR와 LPGA골프웨어는 추운 날씨에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보온과 활동성에 초점을 둔 신제품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았다.

경량 원단과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얇은 ‘하이브리드’ 아이템은 우수한 활동성으로 겨울에도 편안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또한 고밀도 스트레치 원단과 체열 반사 안감을 사용한 다양한 제품은 우수한 신축성과 보온 효과를 갖춰 필드 위 차가운 바람에도 걱정 없는 것이 특징.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다른 상의와 레이어드로도 연출할 수 있어 일교차가 큰 가을 시즌 필드 위 체온 유지에 제격이다.

 
 

한편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합리적인 가격의 ‘W.BASIC 라인’ 골프 제품을 선보였다.

W.BASIC 라인은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한 골프 의류와 골프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와인, 네이비, 화이트, 블랙 등 고급스러운 컬러를 사용해 누구나 소화 가능하며 라운드와 일상에서 모두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티셔츠, 스웨터, 팬츠, 골프화, 파우치, 모자 등 골프 기본이자 필수 아이템으로 갖춰져 있어 기존 골퍼뿐만 아니라 라운드 경험이 없는 연습 골퍼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또한 ‘라곰 다운 베스트’는 와이드앵글의 F/W 시즌 주요 테마이자 작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추구하는 스웨덴의 라곰 트렌드를 반영한 주력 제품이다.

독특한 변형 브로큰 패턴을 활용해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인 이 제품은 구스 다운을 90% 사용하고 봉제선 없이 고밀도로 제직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높였으며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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