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시즌 오면서 스타 기용한 FW 주얼리 화보 화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가을 넌 어떤 주얼리 할래?”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주얼리 업계에도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 스타들을 기용한 FW 주얼리 화보가 잇달아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최근 주얼리 업계는 송혜교, 고소영, 전지현, 이나영, 한지민 등 당대 최고의 여성 스타들을 기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특히 최근 화보를 공개한 스톤헨지와 디디에 두보가 각가 모델인 전지현과 이나영의 화보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전지현의 가을 분위기와 만나다

 
 

배우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톤헨지는 여성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뷰티풀 모먼츠(Beautiful Moments)’ 캠페인을 전개하며 ‘On Standby(온 스탠드바이)’를 테마로 가을 여신 느낌의 화보를 공개했다.

첫 번째 컷에서 전지현은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체크 치마를 완벽 소화하며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예로부터 행운을 상징하는 말발굽 모티브에 ‘당신에게 행운이 가득하기를’ 이라는 의미를 지닌 럭키유(LUCKY U)’를 매치했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말발굽 펜던트가 세련된 무드를 선사한다.

버건디 셔츠를 입은 컷에서는 전지현의 깊이 있는 눈빛에 미세한 움직임에도 은은하게 반짝이는 댄싱스톤 네크리스를 더해 화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오버사이즈 그레이 수트에 모던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매치한 컷에서는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이 느껴진다.

심플한 화이트 드레스에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컷에서는 여러 개의 웨딩 링을 레이어드해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웨딩 반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커리어 우먼 스타일부터 웨딩 룩까지 모든 컷에서 감각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 촬영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클레식한 이나영과 만나다

 
 

배우 이나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도 2019년 FW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 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디에 두보가 지향하는 듀얼 페미니티를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럽게 녹여낸 ‘듀얼 디디(Dual D.D) 컬렉션으로 ‘빛의 환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구성했다.

화보 속 이나영은 블랙 의상과 함께 절제된 시크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부드럽지만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에는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이나영의 이목구비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어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이나영이 착용한 주얼리는 디디에 두보의 19fw 신제품 듀얼 디디 (Dual D.D) 컬렉션으로, 디디에 두보가 지향하는 듀얼 페미니티를 클래식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디테일과 착용법으로 출시 직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DD패턴은 입체적인 면과 볼륨감있는 형태감으로 디자인하여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디디에 두보만의 독특한 반지 레이어드 스타일은 물로, 후프 이어링과 롱드롭 이어링을 언발란스로 매치해서 세련됨을 더하거나, 서로 다른 디자인과 굵기의 팔찌를 여러 개 fp이어링해서 트렌디한 클래식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세정그룹은 최근 신규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을 론칭하면서 배우 차정원과 신예을 모델로 기용, 치열한 주얼리 전쟁에 뛰어들었다.

일리앤은 프렌치 감성의 캐주얼 주얼리 브랜드로, 12가지 컨셉의 유니크한 컬렉션을 통해 ‘나다움’을 추구하는 20·30대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제품들을 출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정원과 신예은은 일리앤의 시그니처 컬렉션 ‘&’과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Couleur’를 배우들만의 우아한 표정과 상큼한 매력으로 감각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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