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전아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제 또 다른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재 인스타그램에서 ‘몽쌤’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팔로워 20만명의 인플루언서 전아름(@pigmong___)은 인플루언서 활동을 통해 또 다른 꿈을 꾸게 되었다고 말한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 디자이너, 프리랜서 모델 등으로 활동 하고 있는 그는 일상 및 운동, 맛집, 뷰티 등을 업로드 하고 있다.

자신의 일상과 관심사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리다 자연스럽게 팔러워가 늘면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된 그는 인플루언서를 하나의 직업이기 보다는 소통을 위한 장으로 생각한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발전, 특히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인생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들며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는 전아름은 다양한 문화 행사, 신제품 론칭 행사 등에 인플루언서로 초대 받기 시작했고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것은 그에게 하나의 도전이자 또 다른 영역에서의 즐거움이 되었다. 나이, 국적, 성별과 관계 없이 소통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력으로 그는 일상은 물론 건강과 운동에 대한 피드를 주로 게시하고 있다.

 
 

많은 제품 문의가 있지만 그가 중점을 두는 것은 운동과 건강 관리에 대한 공유와 소통이다. 제품의 경우도 여느 인플루언서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직접 사용해 보고 좋은 제품이 있다면 공유한다.

그는 최근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우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많은 공감을 하게 된 것이다.

그 영향으로 그는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마라톤 캠페인인 ‘핑크리본’의 엠버서더 겸 원데이 클라스 강사로 참여하게 됐다. 그리고 수강료 전액을 자신의 이름으로 유방암 환우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꿈도 생겼다. 인플루언서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필라테스 강사와 물리치료사가 함께 만드는 ‘몽지 건강라이프’ 유튜브를 기획해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한 번 사는 인생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느끼고, 성장하고 싶다면 인플루언서는 한번 도전해 볼만 한 일”이라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것을 공유하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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