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루나, 각각 클리오·겐조 화보로 '눈길'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과 루나가 나란히 화장품 브랜드 화보에 등장했다. 드라마와 영화 혹은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배우로 거듭난 둘은 이번 화보에서 에프엑스 시절과는 또 다른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전속 모델 크리스탈과 함께한 2019 F/W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쿠션에 기댄 듯 편안한 포즈의 화보 속 크리스탈은 은은한 핑크빛 피부로 화사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녀의 매끈한 피부 결을 완성한 제품은 클리오 신제품 '킬커버 핑크 광채 크림 쿠션'.

이 제품은 결점을 가리는 커버크림과 톤 업 효과의 핑크 크림으로 이뤄져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사르르 녹아드는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 특징으로 피부에 얇고 쫀쫀하게 밀착돼 무너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복합 세라마이드 성분을 담아 오랜 시간 촉촉한 핑크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는 설명이다.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는 신제품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비'의 화보 주인공으로 루나를 선택했다.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이번 화보에서 루나는 겐조의 상징인 포피플라워와 함께 플로럴 향이 가득할 듯한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생동감 넘치는 향을 강조한 신제품 향수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후문이다.

최근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소피 역을 열연 중인 루나는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 성장할수록 무대가 냉정하고 무섭다는 걸 알게 됐고 그래서 항상 진실해야 한다"며 "제 무대를 본 이들이 더 행복해지고 싶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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