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젠, '뉴테라' 역시즌 포르모션 전개…밀레, 2019 F/W 컬렉션 공개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절정의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여름이지만 패션업계는 일찌감치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가오는 겨울에도 다운재킷 시장의 경쟁 열기가 후끈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 테마 발표와 더불어 서강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은 '원빈의 아우터'로 화제를 모은 뉴테라 롱다운을 앞세워 역시즌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밀레는 2019 F/W 컬렉션 테마 'Return To The Classic' 발표와 함게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를 담은 다운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밀레는 이번 시즌 테마를 통해 98년에 걸쳐 브랜드가 쌓아 올린 역사와 기술력을 강조했다. 알피니즘 역사와 함께했던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재해석한 동시에 클래식한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인 다양한 다운 재킷들은 화보를 통해 공개했다.

서강준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는 변화된 상품 라인업과 더불어 기장 및 퀼트를 다양화한 다운 컬렉션으로 밀레의 독창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답답한 느낌을 줄이고 핏감을 살린 숏다운 라인업을 강화했고 넉넉한 길이감으로 포근함을 주는 롱다운 스타일 벤치파카의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 부피감과 길이를 각각 달리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올젠은 배우 원빈의 아우터로 화제를 모은 '뉴테라 액티브 롱다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 아우터는 올젠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뉴테라'의 새로운 버전으로, 겨울 시그니처 아우터 구스 롱다운을 새로운 네이밍과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뉴테라는 지난 겨울 온라인에서 원빈의 롱패딩으로 완판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19년형 뉴테라는 보다 엄선된 구스 충전재로 견고한 퀄리티를 유지하되 디테일과 핏에 변형을 가해 기존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올젠의 역시즌 프로모션은 공동구매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1,000명이 넘으면 50% 할인 가격인 얼리버드 특가로 뉴테라 액티브 롱다운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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