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톤, 후룻티 2종 출시···립톤걸 솔라와 광고 캠페인 전개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티(tea) 브랜드 립톤의 신제품 '후룻티' 2종의 광고 캠페인에서다. 솔라는 5대 립톤걸로서 립톤의 '쉽고 빠른 기분 전환'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립톤의 올해 세 번째 신제품인 후룻티는 '라즈베리 & 패션후르츠' 향과 '트로피칼 후르츠' 향으로 구성됐다. 과일향 홍차 중 국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향을 엄선해 두 품목을 선보였다는 설명.

이번 신제품은 립톤만의 피라미드 티백에 고품질의 홍차잎을 담아 찻잎 본연의 맛과 상큼하고 화사한 과일향을 더욱 빠르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차갑게 우려먹는 콜드브루(cold-brew)로도 즐길 수 있어 더운 여름에도 제격이다.

새로 출시한 후룻티 캠페인 역시 립톤걸 솔라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솔라의 밝고 쾌활한 매력을 통해 더운 여름부터 쌀쌀한 겨울 시즌까지 신제품 후룻티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 솔라 또한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깔끔하고 향긋한 후룻티를 선호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립톤은 음료 시장의 일반적 성장세와 달리 올해 국내 차(tea) 시장에서 상반기 실적 1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액상 아이스티'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며 2개월 만에 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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