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에스코스메틱, 산단공 추진 R&BD 과제로 돌꽃뿌리 성분 피부 미백크림 개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돌꽃뿌리 추출물의 멜라닌 색소 억제 효과를 이용한 무스 타입 미백크림’이 나올 전망이다.

모나리자화장품을 전신으로 한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이하 JPS)이 회사 확정 이전과 함께 헤어 중심에서 스킨케어 영역 확장을 선언한데 이어 새로운 스킨케어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한 것.

발표에 따르면 JPS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인 ‘생산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되어 진행한 프로젝트 ‘돌꽃뿌리 추출물의 멜라닌 색소 억제 효과를 이용한 무스 타입 미백크림’을 개발 완료했다.

지난해 6월부터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동국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산단공 인천본부의 지원 하에 JPS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돌꽃뿌리의 천연 미백 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무스 타입의 새로운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로, 현재 시제품이 완성되어 기술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알려졌다.

JPS는 산단공의 지난 사업에도 선정되어 이미 ‘해방풍 추출물을 응용한 항염증 화장품 제조기술’을 개발 후 올해 3월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를 적용한 스프레이 타입 두피 보호제 ‘스캘프 가드’를 주력 브랜드 미엘프로페셔널로 6월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JPS 엄영철 연구소장은 “2020년 회사 확장 이전을 맞아 헤어 분야에 집중돼 있던 기술력을 다변화시키고 스킨케어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계속 1년에 최소 한 건 이상의 기술 특허를 취득하여 JPS의 기술 경쟁력으로 축적하고 다양한 제품의 OEM, ODM을 수주하여 뷰티 산업의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