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업계, 남성 고객 확보 위한 모델 전략 ‘눈길’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뷰티 디바이스 업계가 남성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성 화장품에 이어 뷰티 디바이스 업계도 남성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엠에스코의 대표 브랜드 DPC는 최근 뷰티 디바이스 및 색조 글로벌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했다.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게 된 DPC의 신제품 스킨샷 LED 마스크는 부위별 케어를 도와주는 720개의 근적외선 LED 전구를 통해 굴곡진 피부까지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3가지 파장의 빛이 피부 진피 층까지 침투해 피부 상태 개선 및 영양 공급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4세대 마스크 ‘플래티넘’을 새롭게 선보인 셀리턴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강소라와 함께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하게 된 4세대 ‘셀리턴 플래티넘’은 1,026개의 LED 전구 수를 자랑하며 개방형과 폐쇄형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또한 ‘패스트 모드’ 기능이 추가되어 기존 1회 20분 관리 시간에서 1회 9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집중적인 케어가 하며 스마트 앱 연동으로 변화 과정 확인이 가능해 스마트한 관리가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스킨은 배우 박해진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샤인 마스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해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샤인 마스크는 프리미엄 고출력 근적외선칩을 장착하여 지속적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근적외선 출력량의 세기를 민감성 피부, 보통 피부, 유지모드로 나눠서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탈부착식 아이커버와 비접촉식 마스크의 도입으로 편의성이 좋고 위생관리가 쉽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와 진행한 4주간의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피부치밀도, 보습, 피부톤, 두피각질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도 검증했다.

한편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가 지난 2월 국내 거주하는 20~30대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은 피부 관리 및 시술을 경험해 본적이 있다고 답하는 등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남성 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큰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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