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C, ‘제대 D-21’ 김수현 글로벌 모델로 발탁

사진=D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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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엠에스코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브랜드 DPC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 현재 육군 1사단 수색대대에서 현역 복무 중인 김수현은 오는 7월 1일 제대와 함께 DPC의 색조 및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으로 DPC의 시장을 확장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김수현을 모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꾸준한 건강관리로 재검을 통해 1급을 획득, 현역으로 입대한 데 이어 모범적인 군 생활로 대중의 신망이 더욱 커졌으며 제대 전부터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DPC 관계자는 “김수현은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로서 이미 아시아 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아시아 시장에서 DPC 핑크 아우라 쿠션 및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김수현과 함께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DPC는 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 브랜드관(글로벌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간판 아이템인 ‘핑크 아우라 쿠션’의 경우,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 현지에서 공식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중화권 내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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