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가벼워진 포인트, 커버력 강조한 베이스 제품 대세…선, 톤업 제품도 ‘눈길’

▲ 사진=로라메르시에
▲ 사진=로라메르시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여름에는 촉촉한 메이크업 어때요?”

4월 4주차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가벼운 느낌의 포인트 메이크업 신제품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또한 여름 시즌 뜨거운 태양을 겨냥한 강력한 커버력의 팩트와 베이스 제품들, 그리고 촉촉한 수분력을 겸비한 선 케어와 톤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져 여심 공략에 나섰다.

봄 립스틱 다이어트를 제안하다

 
 

4월 4주차 포인트 메이크업 신제품 중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제품류는 립 관련 제품들이었다. 우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는 얇지만 강력한 발색,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 촉촉함이 더해진 밀착력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하나에 담은 ‘루즈 에쌍씨엘 실키 크림 립스틱’을 내놓았다.

하이브리드 트랜스포밍 테크놀로지로 바르자 마자 가볍고 얇게 입술에 밀착되어 한번의 터치로도 극강의 발색을 선사하며 실키 포뮬라가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 고급스러운 새틴 피니시를 완성해 준다.

또한 지중해 해조류 추출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 고민 없이 립밤을 바른 듯 촉촉하고 볼륨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립-허깅’ 형의 곡선형 팁은 입술을 감싸주어 립스틱을 더욱 쉽게 바를 수 있도록 돕는다. 색상은 레드, 누드&브라운, 코랄, 핑크, 모브 &플럼의 5가지 컬러 패밀리의 총 30가지 감각적인 컬러로 출시된다.

함께 출시된 ‘롱웨어 립 라이너(Longwear Lip Liner)’ 역시 루즈 에쌍씨엘의 완벽한 파트너로 자연스럽고 선명한 립 라인을 표현해주는 고발색 립 라이너 제품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크리미 텍스처는 정교한 드로잉을 가능하게 해주며 지속력 또한 뛰어나다. 단독으로 립 펜슬처럼 사용하거나 립스틱 외 다른 립 제품과 사용 해도 뭉침 없이 깔끔하게 발리며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지방시 뷰티는 24시간 유지되는 뛰어난 지속력과 선명한 발색을 선사하는 환상적인 립 & 아이 메이크업 듀오 ‘앙크레 앵터딧’과 ‘옴브레 앵터딧’을 선보였다.

이들 신제품은 지방시 패션하우스의 꾸뛰르 감성이 녹아 있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컬러에 세련된 블랙 패키지가 더해져 탄생했다. 입술과 눈가에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되면서 24시간 동안 유지되어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앙크레 앵터딧(ENCRE INTERDITE)은 리퀴드 립스틱의 선명한 색감과 틴트의 높은 지속력을 결합한 제품이다. 섬세한 어플리케이터가 입술 굴곡이나 주름에 뭉치지 않도록 얇게 가볍게 밀착되어 얼룩 없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레드와 핑크, 푸시아, 누드, 브라운 등 8가지의 폭 넓은 컬러 스펙트럼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무드의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옴브레 앵터딧(OMBRE INTERDITE)은 한 번의 터치로 탁월한 컬러감을 선사하는 크림 타입 아이섀도우 제품이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가볍고 높은 밀착력으로 오랜 시간 지속되고 번짐 없이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펄감이 돋보이는 4가지 컬러와 매트한 톤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영롱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메이크업부터 매혹적인 메이크업까지 다채로운 룩을 구현해준다.

 
 

시에로코스메틱도 도톰한 베이글 립을 연출해주는 플럼핑 효과는 그대로 유지한 채 입술 온도에 따라 제형의 색이 변하는 반전 컬러 립스틱 신제품 ‘플립 플럼퍼’를 출시했다.

랜드의 베스트셀러인 ‘젤러시 아카이브 립 플럼퍼’가 지닌 플럼핑 효과와 수채화처럼 물드는 워터 틴트 효과, 립밤의 보습 효과에 컬러가 변하는 반전 효과를 더해 새롭게 선보여졌다.

그린 마르살라와 써니 오렌지, 밀키 로즈, 비트까지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그린과 옐로우, 화이트, 퍼플 등 일반적인 립스틱에서 보기 어려운 원색의 제형들이 입술에 바르는 순간 체온에 반응해 마르살라, 오렌지, 핑크 등 매력적인 컬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립 플럼퍼 제품과 동일하게 고추추출물, 보르피린, 생강오일이 함유돼 바르는 즉시 입술을 팽팽하게 부풀려주고 11가지 식물성 오일이 거칠어진 입술 각질을 잠재우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오랜 시간 촉촉하고 윤기 있는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클리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는 무색소, 무향, 20무첨가의 ‘하이포알러제닉 모이스처라이징 마일드 립 밤’을 내놓았다.

탁월한 보습 효과를 지닌 알란토인•세라마이드•판테놀 성분의 3중 레이어링으로 오랫동안 쫀쫀한 촉촉함을 선사하는 해당 제품은, 부드럽게 녹아 드는 가벼운 오일 제형으로 번들거림 없이 입술에 밀착되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봄•여름 시즌에도 부담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포알러제닉 인체 적용 시험 무자극 판정(10회 첩보 테스트 완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저자극으로 사용 가능하며 깊은 보습과 진정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알란토인과 장미수•꿀 추출물 등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입술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한편 립 제품 외에도 다양한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색조브랜드 커버나인이 선보인 ‘컬러 인 마그네틱 아이섀도우’ 9종은 한번의 터치로 뛰어난 밀착력으로 선명한 발색력을 선사해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 시켜주는 제품이다.

메이크업이 서투른 초보자도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풍부한 컬러감과 베이스부터 음영까지 한번에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피치버드, 애프터 글로우, 핑크 페어리, 소프트 샌드, 새틴골드, 몰텐 이브닝, 우드 시나몬, 이터널 판타지, 퍼플 시덕션 총 9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또한 각각의 아이섀도우 컬러 조합으로 분위기에 따른 스페셜 메이크업부터 데일리 메이크업까지 원하는 모든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 반디 신제품들
▲ 반디 신제품들

네일 브랜드 반디(BANDI)는 네일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겨냥한 트렌드 젤 컬러 컬렉션 ‘서핑 블루(SURFING BLUE)’와 피부톤과 어울리는 컬러 연출뿐만 아니라 약해진 손톱의 편리하게 보수와 연장까지 가능한 컬러 빌더젤 3종 ‘젤리끄 파운데이션 젤’을 출시했다.

우선 한예슬과 함께한 반디의 두 번째 여름 트렌드 컬렉션, 서핑 블루는 스포티즘, 레저룩 키워드를 바탕으로 휴양지의 여름 바다와 파도를 즐기는 서퍼 컨셉으로 표현한 여름 감성의 네온 컬러들로 구성되었다.

한예슬과 함께한 네일 컬러는 ‘GF449 서핑 블루’, ‘GF649 서핑 옐로우’로 고급스러운 블루에 밝은 옐로우를 더하여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여름트렌드 서핑 블루 컬렉션은 메인 컬러 ‘GF449 서핑 블루’ 중심으로 컬러 5종과 글리터 2종으로 구성되어 컬러 매칭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자주빛이 도는 밝은 보라인 ‘GF344 서핑 퍼플’은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GF650 서핑 옐로우’, ‘GF759 서핑 그린’, ‘GF649 서핑 오렌지’, ‘GF183 서핑 핑크’와 같이 채도가 높은 컬러와 매치하면 스포티하면서도 톡톡 튀는 네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함께 구성된 ‘GP237 샌드 베이지’, ‘GP450 스파클링 아쿠아’는 화이트 비치의 모래사장과 햇빛에 빛나는 파도를 표현한 글리터 컬러로 다가오는 여름에 더욱 스타일리쉬하고 화려한 네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젤리끄 파운데이션 젤은 기존 투명한 빌더 젤에 내추럴한 베이지, 핑크 컬러를 입힌 컬러 빌더젤 이다. 13호 커버 베이지, 21호 커버 피치, 23호 커버 핑크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파운데이션 젤 13호 커버 베이지는 차분한 뉴트럴 한 피부 톤을 가진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베이지 컬러이다. 파운데이션 젤 21호 커버 피치는 자연스러운 코랄 빛을 가지고 있어 웜톤 피부를 가진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파운데이션 젤 23호 커버 핑크는 내추럴한 핑크빛을 가지고 있어 쿨톤 피부를 가진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컬러이다.

여름 시즌 겨냥한 커버력에 간편한 사용감
4월 4주차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들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강력한 커버력과 간편한 사용감을 주무기로 출시됐다.

 
 

먼저 바닐라코가 선보인 ‘커버리셔스 파워 핏 쿠션’은 파운데이션의 커버력과 쿠션의 간편함을 한 번에 담은 아이템이다.

지난 4월 초 출시된 바닐라코의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의 후속 제품으로 퍼프로 톡톡 두들기기만 해도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강력한 파워로 갈아 만든 미세 커버리셔스 입자를 통해 커버력, 지속력, 밀착력을 모두 갖춘 일명 ‘커지밀’ 베이스 제품으로 미세 입자 분산밀착 기술이 적용된 ‘파워 핏 포뮬러’가 피부 표면의 모공, 주름, 피부 요철은 물론 잡티까지 빈틈없이 커버해준다.

또한 촘촘한 미세 입자가 섬세하게 발려 최대 36시간 동안 뭉침이나 얼룩 없는 깨끗한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며 피부에 얇고 매끄럽게 밀착된다.

뿐만 아니라 SPF38 PA++의 ‘무기자차(무기 자외선차단)’ 제품으로 피부에 밀착된 입자들이 햇빛을 물리적으로 튕겨낸다.

입자를 곱게 갈아 만들어 무기차자 특유의 뻑뻑함 없이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하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트러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밝은 톤, 밝은 톤, 미디움 톤 순으로 베이지 핑크 컬러인 ‘19호 크림’, ‘21호 로제’, ‘23호 피넛’ 3종과 내추럴 톤의 옐로우 컬러인 ‘23호 시나몬’으로 출시되어 자신의 피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엘러브가 내놓은 ‘오션웨이브 루미너스 팩트’는 리퀴드 제형을 그대로 팩트안에 담아 흔들면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완벽한 피부 밀착과 강력한 커버력을 자랑하며 에센스가 다량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공급 및 자연스러운 광을 선사한다.

또한 엘러브가 독자 개발한 팩트 타입의 용기는 찰랑이는 에센스 성분의 파운데이션을 새지 않게 도와주어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간편하도록 제작하였으며 색소 파우더에 오일을 캡슐화 시킨 촉촉한 ‘쥬얼 컬러 캡슐’이 피부 결에 자연스럽게 밀착 커버되어 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야노시호가 직접 사용하여 매시즌 완판되었던 시크릿뮤즈의 ‘핑크샤인 커버팩트’가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타원형 쉐입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손에 들어오는 편안한 그립감, 무려 20g 대용량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되어 여심을 저격한다. 또한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 삼중 (SPF50+, PA+++) 기능성 제품으로 여름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기에 적합하다.

100년의 강한 생명력을 지닌 로즈 샤워 에센스로 촉촉한 수분을 공급하고 장미꽃잎파우더, 모찌파우더, 다이아몬드파우더의 트리플 커버 파우더로 막강한 커버가 가능하며 수련꽃 추출물로 시원한 사용감은 물론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톤업을 앞세운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돼 관심을 모았다. 우선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톤업팡 베이스’ 3품목과 ‘커버팡 파운데이션’ 4품목 등 2종 7품목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들은 어퓨가 ‘과즙팡 블러셔’와 ‘과즙팡 무스틴트’ 등의 히트에 힘입어 ‘팡’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선보이는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이다.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연출해준다.

‘톤업팡 베이스’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피부 톤이 고민인 부위에 알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다크서클 등 칙칙한 부위에는 ‘핑크’, 입가 주변과 같은 거뭇한 부위에는 ‘바이올렛’ 색상을 사용하면 좋다. 울긋불긋한 피부를 정돈하는 ‘그린’ 색상도 마련됐다.

‘커버팡 파운데이션’은 일반 파운데이션보다 진하고 밀도가 높아 작은 결점까지 잘 가려준다. 피부에 밀착력있게 달라붙지만 보송하게 마무리돼 산뜻하다. 색상에 따라 크림, 바닐라, 페탈, 샌드 4가지가 준비됐다.

 
 

AHC는 봄철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를 위해 ‘스킨 케어링 톤 커버 크림’과 ‘스파 생크림 필’을 선보였다.

‘스킨 케어링 톤 커버 크림’은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해결해줘 화장 단계는 줄여주면서도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고 ‘스파 생크림 필’은 생크림같이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한 거품이 부드럽게 각질케어와 딥클렌징을 도와줘 매끈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킨 케어링 톤 커버 크림’은 AHC만의 독자 항산화 성분과 펩타이드 25종, 저분자 콜라겐 콤플렉스등을 함유해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전달한다.

모공 및 주름 끼임 없이 피부 요철과 스팟에도 매끄럽게 밀착되어 완벽한 커버를 선사하고 바르는 즉시 피부톤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컬러로 색상이 변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한다.

‘스파 생크림 필’은 AHC의 에스테틱 노하우가 집약된 데일리 필링 클렌저이다. 쫀쫀한 탄력을 가진 조밀한 거품들이 피부에 밀착해 모공 속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주고 부드럽게 각질을 케어해준다. 천연유래성분 95%, 천연 계면활성제 100%로 구성되어 클렌징시 피부에 편안함 선사한다.

이에 다이아몬드, 토파즈, 루비, 백금클로이드, 진주 추출물 등 주얼리 성분들이 피부에 광채를 선사하고 에스테틱의 에센셜 오일에서 착안한 커먼자스민오일,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전달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의 ㈜CSA코스믹 16브랜드(식스틴브랜드)는 수분을 머금은 듯 물오른 광채 톤업 피부로 연출하는 ‘16 구름 크림 톤업 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칙칙함과 붉은 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미백 토닝 제품으로 노랗고 칙칙한 피부를 톤업하는 ‘핑크 톤업’과 울긋불긋한 얼굴을 자연스럽게 톤 보정하는 ‘라임 톤업’의 2가지로 구성됐다.

기존 제품의 자연스러운 톤 보정에 속부터 촘촘히 차오르는 수증기 보습 효과를 더해 하루 종일 촉촉한 광채 피부로 연출해준다.

또한 자연 유래 성분을 추가해 스펙을 강화했다. 핑크 톤업은 핑크빛 칼라민 파우더와 백년초 추출물, 복숭아 추출물, 석류씨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라임 톤업은 병풀 추출물과 어성초 추출물, 스위스 알파인 허브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 제형으로 매트 파운데이션이나 자신의 피부 톤에 맞지 않은 베이스 또는 립스틱, 프레스드 타입의 블러셔와 섞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오주르르주르(Au Jour Le Jour)'와 협업한 컬렉션을 한정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라X오주르르주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헤라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어반 시크 감성을 ‘오주르르주르’가 제안한 7080 레트로를 통해 감각적으로 재해석하여 탄생했다.

펑크 트렌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패키지 디자인에, 화사한 봄 컬러에서 채도를 낮춘 색감들로 어반 빈티지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고급스러운 빈티지 펑크 컨셉의 메이크업 룩을 완성시켜주는 6가지 ‘아이 섀도 팔레트’와 동안 입술로 만들어 주는 윤광 립글로스 '원더 펄 리퀴드 립'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헤라의 베스트 셀러인 '블랙 쿠션', '셀 에센스' 그리고 슬림해진 브러시로 아찔한 컬링 효과와 깔끔한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리치 컬링 마스카라’가 특별한 패키지로 출시되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촉촉한 선 케어 제품들 ‘눈길’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선 케어 신제품 출시가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4월 4주차에도 주목 되는 선 케어 제품들이 있었다.

특히 최근 제품들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쿨링 효과과 촉촉한 수분감을 강조한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어 주목된다.

 
 

먼저 엠에스코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와 보습감, 보송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DPC 프리미엄 선스크린 UV 클리어 스틱’을 선보였다.

국내 자외선 차단 최대 등급인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스노우 아이스 성분이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5중 히알루론산이 포함되어 있어 촉촉함과 함께 청량감을 더해주며 발림성이 부드럽다.

이외에도 피부 진정 및 유분 조절에 도움을 주는 칼라민 파우더가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비타민 A, B, E 등이 함유되어 있는 벚꽃 추출물이 포함되어 피부를 밝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한스킨은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베이스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여주는 선크림 2종을 내놓았다. 신제품 선크림 2종은 산뜻한 피부 표현과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에어 슬립 선크림 SPF50+ PA++++'과 촉촉하면서 메이크업 잘 받는 피부 표현을 돕는 '아쿠아 에센스 선젤 SPF50+PA+++'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 야외 활동 모두 걱정 없는 최대 자외선 지수로 피부에 부담 없이 도포되며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에어 슬립 선크림 SPF50+ PA++++'은 유분만 흡수해주는 스마트 파우더를 함유해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메이크업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도움을 준다.

쫀쫀하고 크리미하게 발리는 제형이 안 바른 듯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무기자차로, 지성과 복합성 피부 타입이 사용하기 좋다.

'아쿠아 에센스 선젤 SPF50+, PA++++'은 투명한 수분막이 피부에 촉촉하면서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어 메이크업 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며 생기 있고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건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은 유기자차로 선크림 특유의 눈시림과 끈적임을 덜었다.

 
 

한편 4월 4주차에는 향수 관련 제품의 출시는 많이 없었지만 이색적인 디퓨저 제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매년 리미티드로 한국 자연에서 찾은 향을 미니멀한 디자인에 담아낸 홈 프레그런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한율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자연을 닮은 디퓨저 흰감국’은 소량 생산되는 한국 토종 국화인 흰감국의 귀한 향을 담은 제품이다.

흐드러진 흰감국 꽃밭에 있는 듯 싱그럽고 상쾌한 향기가 공간을 은은하게 채워준다. 화이트 톤의 심플한 디자인은 미니멀한 감성의 인테리어 소품 및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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