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환경·이웃 생각하는 ‘그린티 캠페인’ 전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모델인 몬스타엑스의 무한 홍보 활동으로 화제가 된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가 환경을 생각하는 공병 이벤트를 비롯해 4월 한달 간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린티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토니모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티 공병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그린티 공병 인증 이벤트’는 고객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 쓴 토니모리 화장품 공병 사진과 함께 ‘#Begreen_with토니모리’ 해시태그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그린티 3종 크림 정품과 함께 친환경 에코컵을 증정한다.

앞서 토니모리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남산타워 팔각정 일대에서 열린 친환경 행사에 참가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토니모리는 행사 현장에서 일회용 제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재사용가방) 및 에코컵(재사용컵)을 증정하고, 버려진 파쇄종이를 재활용한 ‘수제종이 씨앗 엽서’를 소개하는 등 즐겁고 유쾌하게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정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재활용 플라스틱 대란 등 환경 오염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일상 속 착한 소비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는 이미 그간 지속적으로 스테디셀러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을 활용한 착한 소비 문화 조성에 힘써 왔다.

2011년부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고3 수험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인 ‘희망열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티 수분 크림이 하나 판매될 때마다 500원의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어 지난해까지 약 160여명의 학생들이 토니모리의 희망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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