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년 전통 '꼼빠니꼴로니알', 한국 시장 진출 선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프랑스 3대 티(TEA) 브랜드 중 하나이자 170년 전통의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홍차로 유명한 '꼼빠니꼴로니알'이 한국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식문화연구소이며 WCGC프랑스골프채널 케이터링부문 공식파트너 회사로 프랑스디저트, 와인, 샴페인, 프랑스 전문 식재료, 럭셔리 케이터링 사업 등을 전개해 온 나르빅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선 것.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이색 론칭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꼼빠니꼴로니알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정통 유럽 홍차로 엘리제 궁을 비롯한 유럽의 왕실과 귀족 등 상위층에서 주로 향유해 온 브랜드다.

찻잎에 향을 내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하우스 스팀공정으로 찻잎 안에 향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찻잎에 특유의 광택이 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차의 향이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갖고 있어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꼼빠니꼴로니알은 현재 전세계 450여개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프랑스 수가공 장인 생산자 'Producteur-Artisan de qualité'에 선정되어, 그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 받기도 했다.

 
 
꼼빠니꼴로니알 관계자는 "올해로 170주년을 맞이하는 꼼빠니꼴로니알이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해 한국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꼼빠니꼴로니알은 최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론칭식을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이색 행사로 전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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