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여섯 번째 ‘화장품 수출 활성화 지원 세미나’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미국 아마존 입점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를 예고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이 주관하는 ‘6회 화장품 수출 활성화 지원 세미나’가 오는 2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DMC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것.

이번 세미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제공해 오던 주요국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련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입점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기획 됐다.

1부에서는 최근 중국 시장 규제 변화에 대해 ‘중국 화장품 정책 방향과 2019 규정 변화’를 주제로 CCIC 김주연 차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2부에서는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방법(Amazon) : 전략과 비용 등’을 아마존 글로벌셀링 사업개발팀이, ‘아마존 화장품 트렌드와 기회’를 주제로 아마존 글로벌셀링 미국사업팀이, 마지막으로 ‘미국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사례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어반마케팅 매니저가 각각 발표 예정이다.

또한 발표 이후에는 현장에서 아마존 관계자들이 직접 희망 기업에 한해 입점 개별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조남권 원장은 “글로벌 온라인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소브랜드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올해 세미나는 플랫폼 기업과 직접 연계하여 정보 제공뿐 아니라 적극적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화장품 관련 산·학·연 관계자는 올코스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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