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뜨, 중국 필성상사와 사업 협약 체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뉴이스트W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토니모리의 서브 브랜드 라비오뜨가 중국 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라비오뜨가 최근 중국 필성상사와 사업 협약 체결식을 갖고 중국 오프라인 유통 및 시아오홍슈, 도우인, 웨이보, 웨이신 모멘트 등 SNS를 통한 신소매(新零售) 영업에 나설 방침을 밝힌 것.

필성상사는 앞으로 통해 라비오뜨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와인 메이크업 컬렉션을 비롯하여 콜라겐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등 약 180여개의 위생허가 취득 상품을 중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라비오뜨와 계약을 체결한 필성상사는 중국 이우시(义乌)에 위치한 절강 운반 과학 기술 유한회사로 유명 중약 브랜드인 운남백약을 유통하고 있으며 현지 판매 대리상뿐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고성장 기업이다.

라비오뜨는 샤또 와인 컬렉션, 모멘티크 라인과 같은 차별화 된 패키지로 이미 중국 내에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필성상사와의 계약을 통해 한층 더 공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라비오뜨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토대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품질•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이뤄 중국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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