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 겨냥한 컬렉션 제품 출시 시작…봄철 피부 위한 커버 제품들도 ‘눈길’

▲ 사진=시에로코스메틱
▲ 사진=시에로코스메틱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메이크업 시장에 봄의 향연이 시작됐다.

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리미티드 컬렉션들이 하나 둘 출시를 시작했으며 봄 피부를 위한 베이스 제품들도 특별한 기능을 내세우며 다양한 유형으로 선보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랑콤은 봄 시즌을 맞아 프랑스 파리 시내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영감을 받아 개성 넘치는 패키지로 탄생한 ‘2019 스프링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핑크 파스텔 컬러를 메인으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파리지엔의 자연스럽고 시크한 스프링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파리의 카페 의자 패턴을 닮은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까페 보네르 블러셔, 까페 보네르 아이 팔레트를 비롯해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모노크로메틱 블러셔, 르 베르니 네일까지 총 4종이다.

‘까페 보네르 블러셔’는 랑콤의 이니셜 알파벳들을 파우더 입자로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세가지 컬러로 구성된 파우더가 보다 자연스럽게 양 볼을 핑크 파스텔톤의 장밋빛으로 물들여 준다.

‘까페 보네르 아이 팔레트’는 누드 컬러, 파스텔 핑크 등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매트 컬러 섀도우와 특별한 날 포인트를 더하는 글리터 섀도우까지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돼 봄날의 부드러운 눈매 연출을 도와주고 아이∙립∙치크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인 ‘모노크로메틱 블러셔’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핑크 컬러와 로즈 컬러로 출시됐다.

마지막으로 네일 제품인 ‘르 베르니’ 역시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핑크 컬러와 스팽글 2종으로 출시돼 손 끝까지 완벽한 봄날의 파리지엔 무드를 완성 시켜준다.

 
 
지방시 뷰티는 무지개 색에서 영감을 받아 희망과 자신감으로 가득 찬 ‘컬러의 힘(THE POWER OF COLOR)’을 지방시 뷰티만의 다채로운 쉐이드의 조화로 담아 낸 ‘2019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SPRING LIMITED COLLECTION)’을 내놓았다.

지방시 뷰티는 이번 2019 SS 시즌 컬러 조합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총 5종의 다양한 메이크업 라인으로, ‘르 루즈’와 ‘멀티 루즈 퍼펙토’, ‘프리즘 블러쉬’, ‘듀얼 라이너’, ‘르 베르니스’ 등을 선보인다.

음영감 있는 핑크 톤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키지가 돋보이는 ‘르 루즈’는 크리미한 제형으로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매혹적인 오렌지 레드 컬러의 립 연출을 도와 주고 높은 수분력과 도톰한 입술 연출 효과 등을 고루 갖춘 ‘멀티 루즈 퍼펙토’는 입술 톤에 맞춰 자연스러운 오렌지 컬러의 입술로 만들어준다.

또한 ‘프리즘 블러쉬’는 뛰어난 제품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론칭과 함께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며 부드러운 미립자 파우더 타입으로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돼 광채와 함께 생기 넘치고 자연스러운 치크를 연출해 준다.

두 가지 컬러의 조합으로 매력적인 눈매를 연출해줄 ‘듀얼 라이너’는 오렌지 색 포인트가 있는 로즈 모브 컬러와 활기찬 느낌의 그린 &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멀티 아이템으로 아이라이너 또는 아이섀도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돼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마지막으로 크림 텍스처가 번짐 없이 높은 지속력을 선사한다. 푸른 밤하늘의 색을 품은 ‘르 베르니스’는 네일 폴리쉬로 꾸뛰르 룩의 마무리를 보여준다.

 
 
최근 배우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가 된 위미인터내셔날㈜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는 2019년 봄 트렌드 컬렉션 ‘CHEERING CORAL’을 선보였다.

치어링 코랄(CHEERING CORAL) 컬렉션은 손톱 컬러 체인지 하나만으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조금 더 생기와 활기가 넘쳐 보이도록 표현이 가능한 컬러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치어링 핑크(GF181), 치어링 스킨(GF182), 치어링 민트(GF758), 치어링 글리터(GP826), 치어링 코랄(GF640), 치어링 오렌지(GF645), 치어링 옐로우(GF645), 치어링 그린(GF757) 총 8가지로 구성되었으며 비비드한 컬러와 파스텔 한 컬러들의 조합으로 매혹적인 컬러 베리에이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컬러인 치어링 코랄(CHEERING CORAL, NO.5)은 매 시즌마다 트렌디한 네일 컬러를 제안하는 반디만의 스타일로 2019년 팬톤이 공개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 컬러를 동양인 피부색과 잘 어울리는 컬러로 재해석 했다.

포인트 컬러부터 풀 컬러링까지 생기 넘치는 색감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네일 컬러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반디는 올해 황금 돼지의 해를 기념하여 이번 봄 컬렉션에 고급스러운 골드 패키지로 구성된 컬러 빌더젤과 W 탑젤을 특별 구성품으로 포함시켰다.

컬러 빌더젤은 피부 톤과 가장 유사한 컬러로 손톱 연장뿐만 아니라 컬러를 더욱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는 베이스 젤 기능까지 겸비한 멀티 젤이다.

W 탑젤은 울퉁불퉁한 아트도 완벽하게 커버가 가능하며 미경화도 남지 않는 탑젤이다. 특별한 제품력으로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 넘치는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결점 없는 피부를 위한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에뛰드하우스는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에센스 드랍 텍스처로 결점 없이 촉촉하고 탱글탱글한 수분을 부여해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NEW 페이스 쿠션 ‘스킨 글로우 에센스 쿠션’을 내놓았다.

피부결을 따라 흐르는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수분 광이 피부에 밀착하여 자연스러운 윤기와 촉촉함을 부여해 준다.

또한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촉촉한 텍스처가 자연스럽게 블렌딩되며 처음 공들여 한 화장처럼 자연스러운 글로잉 페이스를 연출해준다.

더불어 베이스를 더욱 균일하게 밀착시켜 주는 촘촘한 니트 메쉬 필터가 장착되어 들뜸 없는 깨끗한 피부로 연출 할 수 있으며, 밀착력과 발수성을 높이고 항균력을 강화한 쫀쫀한 슈베일 퍼프로 누구나 손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스는 파운데이션, 컨실러 등 컴플렉션 라인을 보강하고, 독보적인 피부 광채와 페이스 볼륨을 완성해 줄 광채 부스터를 선보였다.

‘래디언스 리파워드 캠페인’ 구성은 진줏빛 광채로 입체감 있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슈퍼 래디언트 부스터’ 리미티드 제품을 비롯해, 각종 어워드 수상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찬사를 받는 결광 파운데이션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과 ‘쉬어 글로우 파운데이션’,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3종은 기존 쉐이드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 출시된다.

피부 본연이 가진 ‘빛’뿐만 아니라 미세한 톤 차이를 구분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고자 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스페셜 기프팅으로 선보이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스킨 딥’은 모든 피부 톤에 어울리는 12가지 뉴트럴 누드 컬러로 구성되어 데일리 음영 아이 메이크업부터 볼드한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연출 가능하다.

 
 
시에로코스메틱은 하루 한 번 화장만으로 저녁까지 수정할 필요 없이 완벽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신제품 ‘유니 어 데이 파운데이션(UNI A DAY FOUNDATION)’을 출시했다.

얇은 파우더 입자와 강력한 보습 성분이 스킨케어 제품처럼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도 결점을 완벽하게 보정하는 뛰어난 커버력을 자랑한다.

가벼운 사용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뭉침 없이 피부에 밀착돼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SPF30, PA++의 자외선 차단효과와 미백, 주름 개선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수정 화장을 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 다크닝이나 무너짐 현상 없이 처음 화장한 모습 그대로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특허성분 ‘CM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자극 완화와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색조 라인을 처음으로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커버 메이크업 제품 ‘마데카 커버크림’을 선보인다.

밀착 커버와 동시에 피부 케어까지 가능한 한 단계 진화된 커버크림으로 메이크업 제품이지만 발랐을 때 답답함 없이 피부를 숨 쉬듯 편안하게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미노산 파우더가 피부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려 모공과 주름 끼임 없는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주고 간단하게 쓱쓱 발라도 밀착커버 효과와 지속력으로 시간이 지나도 들뜸 없이 하루 종일 촉촉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동국제약의 마데카 피부과학으로 탄생한 대표적인 핵심 원료 병풀 테카(TECA)가 마데카 크림과 동일한 함량으로 함유돼 피부 보호와 탄력, 안티에이징 등의 피부 고민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여드름성,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거친 마데카 안심 포뮬라로 피부가 편안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한편 향 관련 제품들도 봄 시즌을 겨냥해 다양하게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프라그랑스 전문 브랜드 프라도어는 스웨이드와 캐시미어의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퍼 스웨이드’ 라인 오 드 퍼퓸 2종을 선보였다.

‘퍼 스웨이드’는 프라도어에서 선보이는 첫 퍼퓸 라인으로 제품에 함유된 β-사이클로덱스트린(Hydroxypropyl-β-cyclodextrin) 성분이 불필요한 체취는 잡아주고 좋은 잔향은 은은하게 퍼지도록 돕는다.

또한 기존 바디 크림이나 오 드 뚜왈렛에 비해 천연 에센셜 오일의 비중과 향료의 농도를 높여 매력적인 향취가 오래도록 남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국제 향료 협회 IFRA의 인증을 받아 고급스러운 프라그랑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애경에스티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코트, 니트 등에 뿌려 사용하는 섬유용 향수 ‘홈즈 에어후레쉬 라인프렌즈 드레스퍼퓸’을 출시했다.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초코의 모습을 캡에 담아 브라운 시크, 코니 핑크, 초코 베베 등 3종으로 선보여졌으며 각 캐릭터 이미지에 맞게 향을 차별화하고 48시간 향이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섬유 보호 기능이 있어 섬유의 변퇴색을 방지한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브라운 시크는 샌달우드향과 타임향을 담아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코니 핑크는 그레이프 푸룻향과 라즈베리향을 담아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초코 베베는 아이리스향과 베르가못향을 담아 은은한 파우더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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