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머리숱으로 SNS 스타 된 1살 아기 찬코, 팬틴 모델로 발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1살 아기가 글로벌 헤어 브랜드 모델?”

남다르게 풍성한 머리숱을 가지고 태어나 SNS상에서 이름을 알린 일본인 여자 아기 찬코(1세)가 P&G의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생후 4개월 무렵부터 '베이비찬코'(Babychanco)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풍성한 머리가 돋보이는 찬코의 일상 사진이 공유되면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계정 개설 8개월이 지난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8만을 넘어섰으며, 전 세계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온라인 매체를 통해 ‘머리숱 왕 아기’로 보도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P&G의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의 모델로 발탁된 찬코는 성장스토리를 담은 광고 캠페인 영상 ‘찬코의 머리카락 이야기(The Hairy Tale by Babychanco #HairWeGo)’를 통해 또 한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광고는 남다른 머리숱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 찬코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존중하고 남과 다른 모습까지도 포용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고 본연의 모습 그대로 방송활동을 하는 일본의 아나운서 사토 콘도의 나레이션과 함께 제작된 것도 특징이다.

 
 
이와 관련 일본P&G의 헤어케어 어시스턴트 브랜드 디렉터인 요시아이 오쿠라(Yoshiaki Okura)는 “찬코의 특별한 머리카락은 보는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P&G는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며 멋진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찬코 어머니의 용기와 의지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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