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베이스 제품 출시 다시 살아나며 연말 메이크업 시장 주도

▲ 사진=레어카인드
▲ 사진=레어카인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겨울에도 광채 피부를 선물하세요~”

11월 3주차가 되면서 다시 베이스 관련 제품들의 출시가 늘며 메이크업 시장의 주도권을 포인트 메이크업에게서 찾아 온 분위기다.

특히 특별한 성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 등이 눈길을 끌며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의 선전을 예고했다.

 
 
먼저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는 광채로 빛나는 왕후의 피부 빛을 완성해주는 ‘후 천기단 화현 메이크업 2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후’의 럭셔리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인 ‘천기단 화현’ 라인의 궁중비방을 그대로 담았을 뿐 아니라, 다이아몬드와 진주 성분을 더해 차원이 다른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기단 화현 베이스 핑크’는 모든 피부에 잘 어울리는 핑크 베이스가 톤 업 효과를 선사해 우아한 핑크 톤의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천기단 화현 라인의 핵심 성분과 다이아몬드, 진주 성분을 함유해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하고 오랜 시간 고급스러운 광채와 깨끗한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

‘천기단 화현 에센스 파운데이션’은 피그먼트 입자를 세밀하게 분산시켜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격이 다른 왕후의 아름다움을 완성해준다. 피부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들뜸 없이 완벽하게 밀착돼 매끈한 피부를 선사한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5주년 및 국내 홈쇼핑 누적매출 5,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ALL NEW 에센스 커버팩트 XP’를 내놓았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의 가장 큰 특징인 메이크업 베이스 역할을 돕는 ‘라떼아트’를 끝까지 새겨 처음부터 끝까지 고른 톤 보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에센스 성분도 영양분이 필요한 가을, 겨울철에 맞춰 향상시켰다.

또한 핑크, 민트, 베이지 3가지 컬러가 피부 밝기, 붉은기 등 피부 톤 개선을 돕고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빛을 균일하게 반사시키는 스타 파우더를 함유했으며 일명 부활초라고 불리는 로즈 오브 예리코, 룩샘 파이어 등이 함유된 슈퍼 플랜트 항산화 에센스를 파운데이션 속에 71% 담아 안티에이징 효과 및 촉촉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 진주와 트리플 올뉴 파우더를 함유해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광채를 완성할 수 있으며 더욱 높아진 밀착력으로 겨울시즌 코트 등에 화장품이 묻는 것을 방지했다.

실제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이전 시즌 대비 밀착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센스 커버팩트 중 가장 많은 41가지의 임상을 획득했다. 또한 트리플 진주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용기 디자인과 꽃잎 모양의 퍼프로 섬세한 화장 표현이 가능하다.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은 마치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면서도 우수한 커버력과 지속력을 선사하는 ‘퍼펙트 매직 커버 핏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에이프릴스킨의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는 ‘퍼펙트 매직 커버 핏 쿠션’을 파운데이션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제품으로, 높은 커버력과 뛰어난 지속력으로 이름난 기존 쿠션 제품의 명성만큼이나 탁월한 제품력을 담았다.

촉촉하면서도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하는 것은 물론, 무려 50시간 동안 촉촉한 ‘수분 밀착 커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 에센스 세럼을 67% 함유한 워터드롭 베이스로, WSC(Water in Silicone Cage)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에 롤링 할 때마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전한다.

임상 테스트를 통해 50시간 동안의 메이크업 지속효과를 인정받은 것을 비롯해, 피부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차단(SPF50+, PA++++),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까지 한번에 케어해 준다.

 
 
한편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도 립과 아이가 여전히 대세를 이루는 모습이다. 먼저 신규 브랜드 레어카인드(RAREKIND)가 첫 제품으로 선보인 립 크레이버(Lip Craver) 라인은 레어카인드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신만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걸 보스(Girl Boss)’의 감성을 담은 생생한 텍스처와 과감한 컬러, 남다른 각을 지닌 디자인이 특징이다.

눈이 기억하는 크로마틱 메탈 립을 자랑하는 풀 메탈 글로스(Full Metal Gloss) 5종과 신비로운 입체 영롱 홀로그래픽 립을 특징으로 하는 홀로 부스터 글로스(Holo Booster Gloss)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풀 메탈 글로스는 풍부한 컬러 펄 함유로 한번의 드로잉으로도 선명한 메탈 광택을 자랑하며 톤 다운된 컬러와 반사펄의 믹스매치로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이지 누드와 선셋 쿠퍼, 매치리스 레드, 쿨 핑크, 퍼플 나잇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주력제품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브릭레드 컬러인 ‘매치리스 레드’다.

또한 홀로 부스터 글로스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홀로그램 펄로 신비로운 무드 연출이 가능하며 글로스 제형의 광택이 다채로운 펄의 반전효과와 어우러져 볼륨 있는 홀로그래픽 립을 연출할 수 있다. 밀키웨이 화이트와 갤럭시 블루, 윈터 피치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뛰드하우스가 업그레이드 출시한 ‘플레이 101 펜슬’은 기존 사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원 터치만으로도 번짐 없이 부드럽게 발색되어 더욱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펜슬 타입으로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제품 하나만으로도 아이라이너, 아이브라우, 애교살 등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한 텍스처와 35가지 컬러 구성되어 아이 메이크업부터 블러셔, 립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매트한 텍스처는 물, 땀 등에 강한 롱라스팅 워터프루프 폴리머가 하루 종일 어떤 상황에서도 강력하게 컬러를 유지해주어 완벽 밀착 롱웨어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쉬머&글리터 텍스처는 부드럽게 발려 자연스러운 블렌딩이 가능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펄감이 눈가에 고급스러움과 깊이감을 선사해 눈가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글로시한 텍스처는 입술결에 따라 매끄럽게 멜팅되는 사용감으로 답답함 없이 편안하고 생기 있는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메이크업의 완성은 향수

 
 
11월 3주차에는 대표 향수 브랜드의 야심작들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1999년 출시 이후 강렬한 존재감과 영향력으로, 감성-패션-여성성을 상징으로 큰 인기를 누려 온 ‘디올 쟈도르’가 2018년 11월 새롭게 출시됐다.

새로운 쟈도르 향수는 세련되고 섬세하게 정제된 플라워 어코드, 극도의 페미닌한 감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보틀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그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NEW 쟈도르 압솔뤼 오 드 퍼퓸’은 쟈스민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플로럴 앱솔루트로 숭고하고 감각적이며 관능적인 넥타(nectar)로 풍부하면서도 향긋한 어코드를 선사한다.

특유의 야생의 향으로 감각을 일깨우는 ‘쟈스민 삼박과 풍성한 플로럴과 프루티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그라스 쟈스민의 조화로 그 특별함을 더한 것.

쟈도르 보틀의 상징적인 실루엣은 여성의 가장 페미닌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패션에 혁명을 가져왔던 뉴 룩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보다 관능적이고 페미닌한 디테일이 더해 졌으며 흐르는 듯한 웨이브 패턴의 골드 네트리스 디자인의 디테일은 강렬하고 페미닌한 관능미로, 쟈도르 압솔뤼에 강렬한 여성성을 불어넣었다.

 
 
조 말론 런던은 연말 시즌을 겨냥한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조 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주제는 ‘All That Sparkles’로, 영롱함과 반짝임이 가득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상 시킨다. 크리스마스 컬렉션 제품들 역시 이에 걸맞게 눈부신 패키지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여가지의 다양한 리미티드 제품 중 특히 주목되는 제품은 ‘화이트 모스 앤 스노우드롭 코롱’과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패키지를 입은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이다.

‘화이트 모스 앤 스노우드롭 코롱’은 마치 햇살에 영롱하게 반짝이는 눈처럼 진주빛으로 빛나는 패키지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발자국 하나 찍히지 않은 새하얀 눈밭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신선한 숲의 내음을 간직한 모스, 따뜻한 골든 앰버,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카디멈이 더해졌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마치 골드 글리터 드레스를 입은 듯 골드 컬러로 반짝이는 패키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 셀링향으로, 달콤한 배와 플로럴한 프리지아가 조화를 이룬다.

이 외에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출시되는 ‘오렌지 비터스 코롱’을 비롯하여 바디 크림 컬렉션, 홈캔들, 디퓨저, 어드밴트 캘린더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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