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다함께 나누는 의료제품 GMP 연구회(화장품)’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GMP(CGMP)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이 경인지역 화장품 제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함께 나누는 의료제품 GMP 연구회(화장품)’를 오는 11월 14일 경인식약청(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는 ‘2018년 경인청 화장품 GMP 전문가 협의체 회의’의 결과 공유와 화장품 분야 GMP 평가 시 주요 보완사항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정혜진 교수의 화장품 품질관리 사례(원료 및 완제품 분석)과 아모레퍼시픽 황경연 팀장의 국가별 의약(외)품·화장품 분류 체계 차이에 따른 해외규제기관 실태조사 제도 비교, 의료제품실사과 김혜인 주무관의 화장품 GMP 실시상황평가 사례 소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인식약청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화장품 업계의 GMP 등 관리수준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체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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