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x 계한희 디자이너 두 번째 콜라보 3종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태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국내 대표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KYE)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으로 3종의 유니크한 ‘콤비네이션 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계한희 디자이너는 런던 센트럴 세인트마틴 대학교 및 대학원의 최연소 입학자이자 졸업자로, 2011년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자신의 이름에서 유래한 패션 브랜드 ‘카이(KYE)’를 론칭, 유머러스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전개하며 패션계를 이끄는 디자이너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첫 공개한 이번 협업 라인은, 루이까또즈의 고급 가죽 소재와 계한희 고유의 위트 있는 디자인이 더해진 펑키하면서도 힙한 분위기의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낮과 밤(Day & Night)’ 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으며 화이트와 블랙 두 메인 색상의 조합이 전해주는 모던한 분위기가 유니크한 스타일을 살려준다.

또한 각기 다른 스타일의 가방을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1+1 형태의 파격적인 시도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백을 탄생시켰다.

먼저 귀여운 복조리백 하단에 동그란 탬버린 모양의 화이트 탬버린백을 탈부착 할 수 있는 ‘복조리-탬버린’ 백은 결합되어 있을 땐 위 아래로 나뉜 넉넉한 수납공간에 소지품을 넣을 수 있고, 따로 떼어서 활용할 때는 탬버린백을 따로 어깨에 매거나 힙색(엉덩이에 걸치는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매치가 가능하다.

 
 
또 다른 콜라보 제품인 ‘백팩-미니크로스’는 심플한 블랙 백팩에 화이트 크로스백을 앞면에 결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떼었다 붙였다 할 때마다 전혀 다른 느낌의 가방으로 변신한다.

마지막으로, 카메라가방과 미니파우치가 콤비를 이룬 ‘카메라백-미니파우치’ 또한, 앞면의 그물망에 쏙 들어가는 작은 파우치를 결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계한희의 재치 있는 감각이 돋보인다.

 
 
한편 계한희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루이까또즈 플래그십스토어를 비롯한 국내 주요 매장 20여 곳과 온라인 직영몰,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의 여성 전용 쇼핑몰 우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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