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세이도, 중증장애우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개소식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장애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화장품 기업의 특별한 카페가 오픈됐다

한국시세이도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중증장애인 일차리 창출을 위한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의 한국시세이도점 개소식이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것.

강남에 위치한 한국시세이도 본사 건물 내 위치한 까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시세이도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협약으로 한국시세이도는 까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고 카페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함께 카페 사후관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원에서 맡고 있으며,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한다.

10월 31일 오전에 진행된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한국시세이도점 개소식에서는 카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는 물론, 한국 시세이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로 현재 한국시세이도점을 포함해 총 28개 매장에 9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한국시세이도는 ‘아름다움의 창출’ 이라는 목표 아래 여성, 환경, 문화 분야에서 진정성 있는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자립시설 등에서 임직원이 정기적인 봉사활동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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