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메이크업 강조한 제품들 시장 주도, 올 겨울 아이 메이크업 시대 다시 예고

▲ 사진=로라메르시에
▲ 사진=로라메르시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겨울에는 아이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주춤했던 아이 메이크업 관련 제품들이 올해 하반기 다양하게 출시되며 아이 메이크업 시대를 다시 예고한 것.

특히 10월 마지막 주에서 11월 첫주로 이어지는 기간, 연말을 앞두고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한 홀리데이 컬렉션이 다양하게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겨울, 당신은 파티 퀸”

 
 
10월 1주차 메이크업 신제품 시장을 주도한 것은 홀리데이 컬렉션이었다. 먼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는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에 한정 쉐이드로 구성된 4가지의 메이크업 컬렉션, 기프트 시즌에 맞는 화려한 선물용 패키지와 다채로운 향으로 구성된 2가지 바디 세트, 휴대하기 쉬운 패키지의 메이크업 필수 브러시 5가지로 구성된 브러쉬 세트로 구성된 ‘시티 오브 라이트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중 메이크업 컬렉션 ‘나이트 아이 & 치크 컬렉션’은 간단한 스킬만으로도 시크한 파리지엥의 내추럴한 데일리룩부터 홀리데이 무드의 나이트룩까지 연출 가능한 멀티 팔레트다. 한정 컬러를 포함, 매트와 쉬머 두 타입의 총 8가지 아이 컬러와 하이라이터 겸용 치크 컬러 1가지로 구성되어 완벽한 연말 메이크업 룩을 선사한다.

또한 ‘매직 아워 페이스 일루미네이터 팔레트’는 바르자마자 피부에 자연스러운 빛과 생기를 선사하는 하이라이터 컬렉션이다.

보이는 그대로의 선명한 발색과 오랜 시간 동안 광채를 유지하는 마법 같은 지속력으로 하이라이터 뿐만 아니라 아이 섀도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베스트 컬러 2가지와 한정 컬러 2가지로 구성되어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은은한 광채를 연출한다.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는 매혹적으로 빛나는 금빛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2018년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 ‘골드 어트랙션(Gold Attraction)’을 내놓았다.

매트한 소재의 블랙 케이스에 입생로랑의 브랜드 로고인 카산드르가 반짝이는 금빛으로 화려하게 새겨져 눈길을 끈다.

5종으로 구성됐으며 ‘골드 어트랙션 메이크업 팔레트’는 아이 섀도우, 블러쉬, 하이라이터를 모두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크림과 메탈릭 제형의 섀도우로 다양한 느낌의 아이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얼굴을 화사하게 밝히는 코럴과 푸시아 컬러의 블러쉬, 윤곽을 강조하는 하이라이터로 매혹적인 홀리데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입생로랑의 아이코닉 립스틱 ‘루쥬 쀠르 꾸뛰르’는 6가지 베스트 컬러가 홀리데이 컬렉션의 새로운 패키지로 한정 출시된다.

컨실러와 하이라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매직펜 ‘뚜쉬 에끌라 컬렉터 에디션,’ 섬세한 골드빛으로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주는 ‘페이스 하이라이터 키스 앤 블러쉬,’ 네일 컬러 ‘라 라끄 꾸뛰르’까지 함께 출시되어 연말에 단연 돋보이는 메이크업 룩 연출이 가능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 역시 1970년대를 대표하는 펑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2018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나스의 아이덴티티와 팝 컬처 시대의 자유분방함을 컬렉션에 감각적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며 현재까지 나스에서 발표된 컬렉션 중 가장 큰 컬렉션으로, 서로 다른 30개의 제품이 새로운 색상과 포뮬러의 조합으로 출시됐다.

컬렉션에 메인으로 사용된 3가지 컬러는 레드, 블랙, 건 메탈 색상이며, 메탈, 스터드 장식, 바이닐, 해체주의, 불규칙 배열의 문구 그래픽, 옷핀, 포스터 광고 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락카 스프레이로 디자인된 나스 로고는 나스의 가치와 펑크 무브먼트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컬러 컬렉션 라인은 새로운 포뮬러와 제품 패키지 모두 특별하게 디자인된 9개의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 많은 수상 경력의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가 메탈릭 피니쉬 색상의 실버 메탈 패키지로 소장욕구를 더한 ‘파워매트 립 러스터’ 6종을 비롯해, 뾰족한 스파이크 디자인의 립스틱 불렛이 인상적인 ‘스파이크드 어데이셔스 립스틱’ 3종은 리치한 피그먼트가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는 선명한 발색을 선사한다.

기프팅 컬렉션 라인은 11월과 12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으로, 11월 출시되는 제품으로는 나스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 벨벳 매트 립 펜슬을 한정판 컬러로 구성한 ‘벨벳 매트 립 펜슬 카오스’와 유리알처럼 매끄러운 광택을 부여하는 3가지 색상의 ‘립 글로스 세트 디파이언트’, 여기에 탑 셀링 블러쉬 쉐이드 3종으로 구성된 ‘하트 브레이커 블러쉬 팔레트’와 4가지 아이코닉 블러쉬와 2가지 하이라이팅 파우더로 구성된 ‘핫 트리스트 치크 팔레트’가 더해져 올 겨울 선명하고 볼드한 컬러의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홀리데이 컬렉션답게 특별한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나스의 아이코닉 쉐이드와 베스트 셀링 아이템으로 구성된 완벽한 듀오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 4 가지 ‘리틀 페티쉬즈’는 펑크 룩 브레이슬릿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스틱 케이스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어반디케이(Urban Decay)는 ‘네이키드 체리 아이 팔레트’와 함께 체리 메이크업의 대란을 이어갈 ‘NEW 네이키드 체리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섹시한 바이브의 정점을 찍으며 출시 직후부터 체리 메이크업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네이키드 체리 아이 팔레트’의 인기에 힘입어 어반디케이가 새롭게 출시하는 ‘NEW 네이키드 체리 컬렉션’은 ‘바이스 립스틱’, ‘올나이트 세팅 픽서’로 구성되며, 전 라인 체리를 컨셉으로 한 감각적인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네이키드 체리 바이스 립스틱은 ▲체리 ▲데빌리쉬 ▲쥬시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농익은 체리의 딥한 베리 와인 컬러인 ‘체리’부터, 부드러운 펄감이 느껴지는 체리 핑크 컬러인 ‘데빌리쉬’, 그리고 쉬머한 마이크로 펄이 들어있는 라이트한 피치 핑크 컬러 ‘쥬시’ 등 체리에서 보여질 수 있는 각기 다른 느낌의 3가지 컬러를 담아내 마치 체리로 물든 수줍은 소녀처럼, 때로는 체리 향기를 풍기는 성숙한 여인처럼 매혹적인 체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바이스 립스틱은 어반디케이만의 피그먼트 인퓨전 시스템(pigment infusion system™)으로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강렬한 발색을 선사하며, 크리미한 텍스쳐와 뛰어난 컬러 블렌딩 효과로 지속력 높은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체리 올나이트 세팅 픽서는 뛰어난 메이크업 고정력으로 뷰티 매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반디케이의 베스트셀러 올나이트 세팅 픽서의 한정판 버전으로, 체리 컬러의 컨셉츄얼한 패키지와 매혹적인 체리향이 새롭게 더해졌다. 또한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성을 높였다.

 
 
베네피트(benefit)는 갓 구워낸 달콤한 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2018 홀리데이 키트’를 선보였다. 즐겁고 유쾌한 브랜드 DNA를 담은 케이크 모양의 패키지로 연말에 스위트함을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트는 총 4종으로 연말연시 다양한 모임에 맞춰 러블리한 매력부터 화려한 파티룩까지 TPO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풀 메이크업 세트를 담았다.

‘트리플 데커 데카덴스’는 볼륨 마스카라 ‘배드갤 뱅!’, 모공 프라이머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 입체적인 눈썹을 위한 ‘하이 브로우’, 형광 체리빛의 ‘고고틴트 미니’를 담았다. 풍성한 속눈썹에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결에 은은하게 빛나는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형광 체리빛 입술 미인을 만들어준다.

‘컨펙션 큐티스’는 눈썹 전용 마스카라 ‘김미 브로우 플러스’, 모공을 감쪽같이 가려주는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와 슈퍼컬링 마스카라 ‘롤러 래시’ 미니 사이즈로 구성됐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베네피트의 미니 아이템들로 언제 어디서나 뷰티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구디 구디 고져스’는 매혹적인 속눈썹에 시선을 사로잡는 광채 피부와 섹시한 태양빛의 윤곽 섀이딩으로 화려한 홀리데이 파티의 주인공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드라마틱한 속눈썹을 선사할 수 있는 ’데아 리얼 마스카라’와 컨투어링 파우더 ‘훌라’, 진주빛 톤업 베이스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 미니’ 등 총 3종이 담겼다.

‘브라이트! 딜라이츠!’는 메이크업 부스팅 크림 ‘토탈 모이스쳐 페이셜 크림’, 올인원 아이크림 ‘잇츠 포텐트! 아이 크림’, 촉촉한 수분 세럼 ‘인스턴트 컴백 페이셜 세럼’, 건강한 눈썹을 위한 ‘브로우보! 컨디셔닝 프라이머’로 구성된 풀 페이스 키트다.

“올 겨울은 ‘아이’에 주목 하자”

 
 
11월 1주차 포인트 메이크업 신제품은 단연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주도했다. 먼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그윽한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싱글 아이섀도우’를 선보였다.

총 20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자연스러운 데일리 눈화장부터 연말의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은 베이지 색상부터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을 위한 브라운과 버건디, 아이라이너로 활용하기 좋은 다크 레드, 특별한 날을 위한 화려한 골드 펄까지 메이크업에 필요한 색상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펄감을 최소화한 매트 타입부터 자잘한 펄감의 쉬머, 영롱한 느낌의 글리터, 프리즘 효과의 타입까지 4가지 서로 다른 질감으로 선보여 원하는 느낌대로 골라 쓸 수 있도록 했다.

텐더 매트는 매끄러운 발림성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밀착돼 풍부하게 발색된다.

또한 새틴 쉬머는 잔잔한 펄이 피부에서 투명하게 발색되는 제품으로 화사한 반짝임이 특징이며, 매트 글리터는 까끌거리지 않는 편안한 느낌의 글리터다. 스파클리 트윙클은 화려한 광택감을 선보이는 프리즘 효과의 펄이다.

비디비치의 싱글 아이섀도우는 식물 유래 오일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느낌 없이 눈가에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며 부드럽고 고운 입자가 피부에 밀착돼 높은 지속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섀도우는 휴대가 잦은 아이템인 만큼 패키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비디비치를 대표하는 블랙과 그레이의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적용했으며, 미니 거울을 내장해 수정 화장 시 따로 거울을 휴대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투쿨포스쿨은 섬세하고 풍부한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 팔레트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콜렉터즈’를 선공개 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페이스 컨투어링부터 스트로빙까지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줄 아이 팔레트로 부드러운 제형이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돼 갈라지거나 뭉침 현상 없이 오랜 시간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깊고 풍부한 음영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로댕 쉐딩의 3색이 포함된 매트타입 5종과 하이라이터의 은은한 펄감을 지닌 쉬머 타입 1종까지 아시아인의 피부톤에 최적화된 6가지 뉴트럴 컬러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는 도장 찍듯 꾹 눌러 자연스러운 눈썹을 손쉽게 연출하는 ‘이지 스탬핑 브로우’를 내놓았다. 일자형, 둥근 아치형, 각진 아치형 3단계로 나눠진 눈썹 각도 중 자신이 원하는 눈썹 각도를 선택한 후 스펀지에 브로우 파우더를 묻히고, 눈썹에 도장 찍듯 찍으면 예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바쁜 아침 눈썹 그릴 시간이 없을 때, 양쪽 눈썹을 동일하게 그리기 어려울 때 등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에서 느껴지던 어려움을 해결하는 퀵 & 이지 아이템이다.

투톤의 컬러로 구성되어 눈썹 앞머리는 연한 컬러로 뒷꼬리는 진한 컬러로 그라데이션할 수 있는 ‘투톤 아이브로우 키트’도 ‘이지 스탬핑 브로우’와 사용하기 좋은 짝꿍템으로 출시한다.

제품 출시와 함께 50년간 눈썹을 그려온 눈썹 장인,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이지 스탬핑 브로우’ 사용 영상도 할머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눈썹 전문 화가 ‘밥’ 할머니로 분장한 박막례 할머니는 완벽한 대칭의 눈썹을 쉽게 그릴 수 있는 장비빨 아이템으로 ‘이지 스탬핑 브로우’와 ‘투톤 아이브로우 키트’를 사용했다.

 
 
한편 립 제품으로는 아리따움이 선보인 ‘컬러 라이브 틴트 로맨틱 레트로’ 컬렉션이 관심을 모았다. 아리따움 ‘컬러 라이브 틴트’는 단 한 번의 터치로 입술에 생기를 주고, 생생한 컬러광을 담아 ‘인생 틴트’로 불리며, 작년 2월 출시 이래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립 메이크업 시 쉽게 지워지지 않고 선명한 컬러가 오랫동안 유지되며, 틴트 코팅막의 빛이 반사되어 광택감을 선사하므로 입술을 생기 있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

이번에 출시한 ‘로맨틱 레트로’ 컬렉션은 기존 컬러 라이브 틴트와는 다르게 복고풍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새로운 6가지 틴트 컬러에 어울리는 빈티지 핑크 용기에 담아 선보인다.

신규 컬러들은 여러 피부 톤에 고루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선명한 컬러 지속력과 수분이 가득한 텍스처, 그리고 입술에 얇고 고르게 도포되어 끈적임 없이 가벼운 사용감을 주는 ‘컬러 라이브 틴트’의 본래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내 입술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립 컬러를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자연스럽고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일명 ‘인생 컬러’를 제시했다.

메이크업 베이스에 스킨케어 기능을 담다
찬바람이 불면서 메이크업 베이스 신제품 출시는 주춤했지만 11월 1주차에도 스킨케어 기능을 더한 베이스 제품들이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지베르니가 리뉴얼해 선보인 ‘밀착 쉬폰 쿠션’은 지베르니의 베스트 셀러 쿠션 ‘밀착 픽스 쉬폰 팩트’의 뛰어난 장점은 유지하면서 성분을 보다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제품이다.

히아루론산복합체, 펩타이드, 콜라겐 성분을 추가하여 촉촉함에 탄력이 더해진 쫀쫀한 영양감을 선사하며,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되어 윤기 있는 보습 광채를 선사한다.

또한 뛰어난 지속력과 커버력으로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해주고 다크닝을 최소화한 핑크 베이스 컬러로 피부 톤을 밝게 톤업시켜 화사한 핑크빛 베이스를 완성해준다.

스펀지 중앙에 촉촉한 내용물을 가득 담아 처음 사용 전까지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 내용물의 퀄리티를 유지해주며, 공기층이 차단되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줌으로써 촉촉함을 머금은 쉬폰 케이크처럼 오랜 시간 촉촉한 BB텍스처를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뷰는 ‘여배우크림’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브랜드 베스트셀러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에 신규 컬러 2종을 추가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게 된 여배우크림의 신규 컬러는 라벤더와 민트로, 여배우크림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기존 오리지널 컬러인 로즈 컬러에 피부 톤에 맞춘 컬러 코렉팅 기능을 더한 것으로 피부를 화사하고 균일하게 정돈해준다.

클라뷰 여배우크림은 자외선 차단과 프라이머, 메이크업베이스, 톤업크림, 픽서까지 메이크업 전 단계의 5가지 기능을 하나로 모은 올인원 베이스 제품으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진주 광채 연출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2016년 6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달성한 클라뷰의 베스트셀러다.

이번 출시 3종은 각자 가진 피부 고민과 피부 톤에 맞게 컬러를 선택해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리지널 컬러인 로즈는 다크한 피부를 생기 있게 톤업시켜주고, 라벤더는 노랗고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민트는 홍조 및 여드름으로 인한 붉은 피부를 균일하게 커버하고 정돈해준다.

 
 
한편 가을, 겨울 시즌을 겨냥한 향수 제품도 출시를 이어갔다. 에르메스 전속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이 TERRE(땅)의 강렬함을 새롭게 표현하여 탄생된 남성 향수 ‘떼르 데르메스 오 엥땅스 베티베르’는 크리스틴 나이젤이 아무도 발을 들이지 않는 땅의 내밀한 작동 원리를 간파하기 위해 구석구석 세밀하게 관찰하며 탄생된 향수로, 신선한 초피 나무 열매와 그린, 베르가못이 조화를 이루는 베티베르 향을 선사한다.

기존의 떼르 데르메스 라인과는 다르게 강렬한 베티베르와 상큼한 시트러스의 스촨페퍼, 톡 쏘는 산뜻함을 부여하는 베르가못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

따듯하고 센슈얼한 탑 노트가 대지의 균형을 이루던 나무와 미네랄이 초목이 가득한 숲으로 변한 것을 상징한다.

또한 햇빛으로 태닝된 가죽을 떠올리는 보틀캡은 떼르 데르메스 오리지널 보틀에 담겨있던 태고의 에너지를 묘사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