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 있는 피부 연출 제품들 ‘눈길’…아이 메이크업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돼 ‘주목’

▲ 사진=블리블리
▲ 사진=블리블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가을 내 피부에 생기를 더하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건조한 가을 날씨에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신제품 시장을 주도했다.

또한 아이 메이크업 신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올 가을과 겨울 아이 메이크업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리엔케이(Re:NK)는 시계꽃씨 오일의 생명력을 담아 촉촉하게 피부를 밀착 커버하는 ‘셀 리커버리 벨벳 앰플 쿠션’을 출시했다.

건조한 피부에 시계꽃씨 오일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셀 리커버리 앰플’의 효능을 담아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하고 덧바를수록 빛나는 광택을 부여해주는 제품이다.

시계꽃씨 오일과 후코이단 효능 성분이 함유돼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되찾고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항균 벨벳 원사가 촘촘하게 제형을 걸러내 뭉침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강력하게 밀착돼 잡티, 주름 등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수분 흡입력이 우수한 아쿠아 그린 벨벳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바를수록 수분을 전해 준다.

이와 함께 셀을 연상시키는 패턴과 톤 다운된 퍼플 컬러의 세련된 패키지에 물방울 모양의 루비셀 퍼프가 내장돼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더했다.

벨벳 느낌의 물방울 퍼프는 콧망울, 눈가 등 굴곡진 부분 케어가 가능하며 부드러운 사용감과 쫀쫀한 발림을 느낄 수 있다.

 
 
블리블리는 건조한 가을 날씨에 꿀 떨어지는 물광 피부를 연출해줄 ‘아우라 꿀광 쿠션’을 선보였다. 블리블리 베스트셀러 아우라 광채 쿠션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제품으로 벨기에 청정 스파 지역 온천수 에센스 61%와 꿀광폴리스 콤플렉스가 함유돼 강력한 수분 레이어링 시스템을 갖춰 오랜 시간 동안 피부 결을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민감 피부의 자극을 완화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천연 식물성 추출물 피토 카밍 콤플렉스와 병풀추출물, 판테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허니 블랙비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추출물 등 고농축 꿀광폴리스 앰플 성분이 피부 결 사이사이 깊은 곳까지 영양 보습 성분을 부여하여 스킨케어를 한 듯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 바탕결을 케어해 준다.

이와 함께 거울의 난반사 효과를 이용한 미러 이펙트 에어 핏 커버 시스템이 빛을 360도 산란시켜 가볍게 발리면서도 촘촘하고 미세한 커버력으로 매끈한 피부로 완성시켜주고 삼중 기능성으로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은 얇고 투명한 컬러 레이어링으로 맑고 생기 있는 치크를 완성하는 ‘아티스트 블러쉬 터치’를 내놓았다.

파우더와 바인더를 반죽해 오븐에 구운 베이크드 제형을 적용, 가루날림 없이 화사한 치크 메이크업을 구사할 수 있다. 은은하게 발색되는 컬러 피그먼트가 피부에 얇게 발려 본인이 원하는 만큼 컬러 레이어링이 가능하다.

또한 뭉침 현상을 최소화하는 소프트 터치 포뮬러를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처음 연출한 화사한 피부 표현을 그대로 유지해 준다.

이번 신제품은 아티스트 정샘물의 감각이 돋보이는 라이트 핑크, 로지, 타우니 브라운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라이트 핑크는 맑고 화사한 피부를, 그윽한 장미빛 컬러가 돋보이는 로지는 F/W 시즌에 걸맞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세련된 컬러감의 타우니 브라운은 은은한 펄감이 가미돼 센슈얼한 느낌을 자아낸다.

 
 
어퓨는 ‘꾸뛰르 블러셔, 하이라이터’ 2종 8품목을 온라인으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가성비 높은 블러셔로 유명한 어퓨가 ‘심플 터치, 하이 퀄리티’라는 콘셉트로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으로 꾸뛰르 라인은 기존 섀도 제품만 출시돼 있었으나 이번에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 라인을 확장한 것이다.

크림 상태의 원료를 성형 후 10시간 동안 서서히 구워내는 ‘로스팅 글램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촉촉하고 피부에 잘 밀착되는 점이 특징이다.

펄 블러셔 특유의 두드러지는 요철과 모공이 부각되는 단점을 최소화시켰으며 제품에 입체적으로 성형된 사선 라인을 따라 브러시 등 어플리케이터에 묻혀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발색을, 수직 방향으로 묻혀 사용하면 선명한 발색을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는 차분한 로즈 골드인 ‘빅러플’, 분위기 있는 브릭 로즈 '퀼티드', 맑은 코랄 레드인 ‘플란넬’ 등 다양한 컬러의 제품으로 선보였다.

하이라이터는 골드펄과 아이보리 컬러 조합인 ‘팝더플래시’, 실버펄과 핑크 컬러 조합의 ‘라이트쇼’가 나왔다.

기존 섀도 제품도 딥 브라운 글리터인 ‘마드라스’, 핑크, 골드, 카키 펄이 조합된 ‘크로스매칭’ 등 6가지 컬러가 새로 선보였다. 블러셔와 같은 공법으로 만들어 사용할 때 느낌이 부드럽고 가루날림 없이 밀착된다.

 
 
특히 10월 2주차 메이크업 신제품들은 유독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메이블린 뉴욕은 뉴욕의 다양한 순간을 컬러로 표현해 담은 섀도우 ‘뉴욕 시티 팔레트’ 3종을 출시했다.

맨하튼 선셋과 루프탑 샴페인, 위켄드 브런치 총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각 제품은 뉴욕의 아름다운 순간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각 팔레트는 다채로운 베이스와 포인트 컬러 등 활용도가 높은 6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한번만 터치해도 보이는 색 그대로 표현되는 선명한 발색력이 특징으로, 가루날림이나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뿐만 아니라 촉촉하고 실키한 텍스쳐가 눈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선명한 컬러감이 유지되는 뛰어난 지속력을 자랑한다.

 
 
최근 전 제품 리뉴얼을 단행했던 셀레뷰는 하루종일 어디서나 반짝반짝 빛나는 리퀴드 글리터 섀도우 ‘쎄시 글램 아이 글리터’ 4종을 내놓았다.

크고 작은 다양한 컬러 글리터와 펄의 완벽한 조합으로 언제 어디서든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글리터 리퀴드 섀도우 아이템이다.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산호, 진주, 호박 등 다섯 가지 주얼리 파우더와 다양한 글리터 사용으로 3가지 화려한 빛 반사 효과를 극대화하여 마치 보석, 미러볼처럼 어느 각도에서도 반짝이는 영롱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선명한 발색은 물론 촉촉한 워터 포뮬러로 눈꺼풀, 눈가에 자극 없이 편안하게 바를 수 있으며 자석처럼 깔끔하게 밀착된다.

또한 빠르게 건조되어 가루날림이나 번짐이 없으며, 쌍꺼풀 라인에 뭉치는 크리즈 현상 없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립 제품 중에서는 높은 활용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트리오’가 관심을 모은다.

나스의 아이코닉한 립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벨벳 매트 립 펜슬을 여배우 메이크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드래곤걸, 돌체비타, 두 미 베이비 3가지 컬러를 미니 사이즈로 출시해 소장가치를 높인 것.

립의 정석, 선명한 사이렌 레드 컬러의 ‘드래곤걸’은 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며 최근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인생템’으로 공개된 ‘돌체비타’는 마른 장미빛 MLBB컬러로 따스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해 준다.

또한 브라운 로즈 MLBB 컬러의 ‘두 미 베이비’는 차가운 느낌의 컬러로 고급스럽고 차분한 인상을 주기에 제격이다.

 
 
한편 키엘은 밤 사이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신제품 ‘버터 립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했다. 자기 전 입술에 도포하고 자면 밤 사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코코넛 오일과 와일드 망고 버터를 함유하여 건조한 입술에 8시간 지속되는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고 거칠어진 입술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는 리치한 밤 텍스처로 환절기 트고 갈라진 입술에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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