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가을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10월 화장품은 지금 사러 가자”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 하반기 주력 제품 출시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프로모션도 강력한 할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아리따움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아리따움 전 멤버십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인기 브랜드 아이오페, 라네즈, 아리따움, 해피바스, 일리윤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며, 일부 품목은 스마트클럽 회원 대상으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세일에 돌입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가을 햇볕으로 푸석푸석해지는 피부를 위해, 아리따움에 입점한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의 마스크팩 제품 1+1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이오페 슈퍼 바이탈 라인은 20%, 슈퍼 바이탈 마스크 50%, 한율 어린쑥 마일드 클렌징 폼 50%, 마몽드 마이크로 클렌징 폼 & 마스크 투 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더(the) 세일’ 이벤트는 스마트클럽 회원 대상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인기품목을 엄선하여 추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네즈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스파클 마이 웨이 컬렉션)와 세럼 인텐스 립스틱, 아이오페의 모이스트젠 소프너 및 아리따움의 하트 인 밤 등의 인기품목은 일반 회원은 20%, 스마트클럽 회원 대상으로는 4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미장센, 려의 헤어 전품목은 최대 50%의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니스프리도 13일까지 그린프라임/그린 등급은 30%, 웰컴 등급은 10%의 할인이 적용되는 멤버십 데이 할인 행사에 나섰다.

1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진저허니 스킨&로션 키트’를 증정하고 진저허니 라인을 구매하면 할인율이 5% 더해져 그린프라임/그린 등급은 35%, 웰컴 등급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절기가 되면 들뜨고 건조해지는 피부를 위한 에센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마 포뮬러 토닝 세럼과 한란 인리치드 에센스, 자연발효 에너지 에센스 등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에센스 7종을 이니스프리 멤버십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애플씨드 클렌징 오일 등 클렌징 제품 일부를 전 등급 50% 할인 판매한다.

 
 
글로벌 브랜드 랑콤은 오는 21일까지, 총 10일간 1년에 단 한 번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2018 랑콤 멤버스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랑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니피끄•레네르지 탄력 시카 라인 샘플 각 1종과 더불어 투명 파우치 또는 랑콤 미니 뱃지 중 1종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할 경우 11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레네르지 탄력 시카 라인 2종 샘플을 추가 증정한다.

비회원인 경우 랑콤 멤버십 가입 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신규 가입 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랑콤 립 브러쉬가 제공된다.

랑콤 멤버스 위크 기간에는 마일리지 적립 혜택 또한 확대된다. 일반 제품 구매 시 더블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압솔뤼 스킨케어와 압솔뤼 파운위크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히 3배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한편 블루네이션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스텔비(STELBI)는 화장소품을 990원에 판매하며 뷰티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프로모션들과는 다르게 ‘365일 내내’ 990원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미친 가격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낳고 있다.

또한 9900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 또한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대량구매로 다양한 소품을 구매 중이다.

스텔비 관계자는 “균일가로 제공하는 화장소품을 통해 스텔비만의 뛰어난 가성비를 많이 체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후 지속적인 품목확대로 약 100여종의 화장소품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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