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세대를 위한 ‘실용성 갑’ 뷰티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가을, 내 파우치의 무게를 낮춰라~”

최근 일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이제는 화장품도 ‘미니멀’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화장품 업계도 하나의 제품에 여러 기능이 합쳐진 멀티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먼저 메이크업 브랜드 SEP(셉)에서는 여성들의 무거운 파우치 무게를 줄여줄 혁신적인 메이크업 키트 ‘마이 #MOTT 키트’를 출시했다.

#MOTT(엠오티티)는 ‘Makeup Of The Time’을 뜻하는 신조어로 #OOTD(Outfit of the day), #MOTD(Makeup of the day)를 넘어 상황 및 시간대 별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자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뷰티 트렌드를 의미한다.

한손에 쏙 들어와 어디든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메이크업 키트로 신박한 용기로 만들어져 특허까지 받았다.

아이 섀도우, 립앤치크 스틱이 기본으로 구성되고 각 키트별 틴티드 립밤, 홀로그래픽 하이라이터, 보습 멀티밤이 추가되어 있어 상황에 맞게 원하는 룩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 셀카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나만의 인생컷을 완성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이니스프리에서는 하나의 스틱에 나에게 꼭 맞는 브러시를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는 '마이 체인저블 브러시 #완벽메이크업키트'를 내놓았다.

‘마이 체인저블 브러시 #완벽메이크업키트’는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화장을 완성시켜주는 4종류의 브러시와 내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EVA소재의 미니 파우치가 함께 구성된 리미티드 키트 제품으로, 호환이 가능한 스틱에 다양한 브러시를 교체하여 필요에 따라 맞춤 브러시로 결합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에서는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견과류와 따뜻한 가을 햇살을 머금은 햇과일을 모티브로 분위기 있는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미니 투 매치 너츠 앤 후르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미니 투 매치’는 두 가지 이상의 립스틱을 믹스 앤 매치하여 나만의 꿀 조합을 연출 할 수 있는 미니 립스틱으로 매트, 크림, 글로시, 펄, 모이스처의 총 5가지 텍스처로 구성되어 그라데이션, 투톤, 옴브레, 컨투아링 립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너츠 앤 후르츠’는 말린 과일 견과류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으로, 기존 인기 컬러인 ‘BR402 무화가자’와 ‘BR403 찰토마토’를 포함해 신규 컬러 5가지와 립 토퍼 1가지로 올 가을 MLBB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는 컬러들로 선보여 시즈널한 메이크업룩을 연출해주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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