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공수지 역으로 연극 ‘발칙한 로맨스’ 무대 오른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배우 김사희가 연극 ‘발칙한 로맨스’로 대학로 무대에 다시 오른다.

스크린과 안방극장뿐만 아니라 연극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사희가 지난해 연극 '여도' 이후 김민교가 작, 연출을 맡은 연극 ‘발칙한 로맨스’로 대학로 무대를 다시 찾은 것.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올해 4월부터 오픈 런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JTN아트홀 2관에서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사희는 주인공 '공수지'로 등장, 화려한 미모를 뽐내며 순수했던 첫사랑의 모습과 내숭 백단의 '공수지'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어린 시절에 만난 순수한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수지와 봉필이 15년 후 연락이 닿아 고급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단순히 섹시와 코믹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아련한 첫사랑과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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