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가수 청하가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섰다.

이달 25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학생극장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10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집행위원장 윤재선)’가 가수 ‘청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한 것.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로, 매년 극영화에 치우친 한국적 영화제 풍경을 거스르며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가수 청하는 프로젝트 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여 1년간 활동하였고 그룹 활동 후 솔로로 데뷔하여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17년 6월, ‘Why Don’t You Know’를 타이틀로 하는 ‘Hands on Me’로 정식 데뷔하며 바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2018년 1월에 출시한 미니 앨범 2집 ‘Offset’의 타이틀곡인 ‘Roller Coster’를 발표하여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8년 7월에는 미니 3집 <Blooming Blue>의 타이틀 곡 ‘Love U’로 컴백과 함께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이효리’와 ‘선미’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청하는 “영화제가 10회를 맞이한 올해가 매우 의미 깊은 해인만큼,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대뿐만 아니라 광고,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청하는 10월 10일 오전 11시 ‘서울극장 키홀’에서 열리는 10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10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며 17개국 24편의 영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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