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2018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번 주말에도 달렸다”

최근 다양한 스포츠 프로모션을 통해 눈길을 끌고 있는 아디다스가 이번 주말에도 달렸다.

오늘 9월 16일 아디다스가 선선한 한강의 가을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서울아 운동하자 2018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이하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 것.

이번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까지 이르는 10km코스로, 약 1만 5,000명의 러너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특별히 대회 현장에는 모델 문가비와 가수 션, 양준혁 해설위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힘찬 러닝을 응원했다.

 
 
아디다스는 마라톤 대회가 단순히 즐기는 대회로 끝나지 않도록 좋은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1M 1원 후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수 ‘션’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참가비 10만원을 기부하고 달리는 ‘채리티런(CHARITY RUNNER)’ 등 따뜻한 의미를 담은 러닝 행사도 함께 전개한 것.

 
 
아디다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약 1달여간 전부터 참가하는 러너를 모집해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아디다스가 운영하는 러닝 커뮤니티인 ‘AR(adidias runners)’을 중심으로 8월부터 약 3주간 여성 러너들 만을 위한 ‘우먼스 런(WOMEN'S RUN)’, 대회의 기록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러닝 클리닉(RUNNING CLINIC)’ 등을 진행했다.

또한 대회 일주일 전인 지난 7일부터 9일까지는 마이런 엑스포를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에서 진행, 대회 공식 티셔츠 프린팅 서비스부터, 원포인트 러닝 클리닉 등이 전개됐다.

 
 
한편 아디다스는 지난 8일에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체육공원 농구장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연합 농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구 클리닉은 고양 오리온스 농구단에서 활약했던 전정규 선수와 KBS 개그맨 정범균, 송준근, 이상훈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농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재미있는 농구 게임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범균, 송준근은 최근 ‘슬램덕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날도 농구를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4,5,6 학년과 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아동 100 여 명의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학생들은 이날 미니 게임을 통한 선물 증정 이벤트와 드리블, 패스, 슛팅 등 농구 실전 기술들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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