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다가오는 휴가철 맞아 패션니스타 내세운 화보 공개 봇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여름 당신이 선택할 스타들의 비치웨어는?"

7, 8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휴가 시즌을 준비하는 이들을 겨냥한 패션업계의 수영복과 래쉬가드 등 비치웨어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패셔니스타들을 내세운 다양한 비주얼 화보가 공개되면서 휴가 시즌을 준비하는 여심을 흔들고 있다.

 
 
먼저 BYC는 여름철 수상 레포츠에 어울리는 시원한 컬러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래쉬가드를 선보이면서 모델 김소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소은이 착용한 래쉬가드는 속건 기능과 UV 차단기능이 가미된 냉감 소재를 사용해 뜨거운 여름,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고 쾌적함을 오래 유지시킨다. 또한 경량의 고급 폴리스판 원단에 4방신축기능이 뛰어나 워터 스포츠의 활동성을 더욱 높여준다.

 
 
배럴은 2018 배럴걸로 발탁된 고준희 사이판 화보를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공개된 ‘My summer, my BARREL’ 화보 속 고준희는 사이판 햇살 아래 눈부신 자태를 뽐내며, 군살 하나 없는 건강한 바디라인으로 배럴의 워터 스포츠 웨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 고준희가 착용한 래쉬가드, 비키니 제품들은 그동안 쌓여진 배럴의 디자인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는 배럴의 2018년 신상품들이다.

여름과 여행의 즐거움이 떠오르는 새로운 시즌 패턴과 컬러감은, 올여름 가장 세련된 바캉스 룩으로 기대되는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워터 레깅스(Water-leggings)’는 배럴에서 그 명칭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주목받은 히트 제품으로, 배럴이 워터 스포츠 업계를 이끄는 리딩 브랜드가 되는데 일조한 아이템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울창한 하와이의 플로럴과 잎사귀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의 여성 래쉬가드, 워터레깅스 등 비치웨어를 출시하며 모델 여연희와의 화보를 선보였다.

디스커버리의 이번 패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탐험 정신과 열정을 모티브로 생동감 넘치는 여름 그 자체의 감성를 표현하고자 했다.

핑크와 민트, 다홍과 청록 등 선명하고 세련된 컬러를 보색 대비시켜 톡톡 튀면서도 걸리시한 무드를 드러냈고 잎사귀 사이에 잔잔하게 배치된 플라워 쉐잎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도 돋보인다.

그중 기존 래쉬가드에서 허리 부분을 과감하게 드러낸 ‘디스커버리 여성 패턴형 크롭탑’은 여성의 상체 라인을 최대한으로 강조해 스윔웨어 중 시각적으로 바디가 가장 날씬해 보이는 제품이다.

이음새나 마감 부분을 하나의 원단인 것처럼 매끄럽게 처리해 착장했을 때 울퉁불퉁 하거나 거슬리지 않고 한 몸처럼 잘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레노마 수영복은 모델 이하늬를 앞세워 2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인 아이템들을 화보로 공개했다. 화보 속 이하늬는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한 레트로 무드의 비키니를 선보이거나, 선명한 색감과 매듭 디테일이 우아한 수영복 패션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하늬는 와인 컬러의 원피스, 페미닌한 무드의 모노키니 등 다채로운 비치웨어를 활용, 스타일리시한 비치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패션 화보 속 비치웨어를 착용한 스타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가수 선미는 나일론 코리아 화보를 통해 플라워 패턴이 눈에 띄는 로브와 네이비 크롭탑, 데님 쇼츠로 상큼한 비치 웨어를 선보였다.

여기에 화사한 컬러 라인의 와이드한 웨빙 스트랩 장식이 멋스러운 클립(CLLIB) 샌들을 포인트로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또 다른 화보서 그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숏 팬츠에 타슬 포인트가 매력적인 클립(CLLIB) 스트랩 샌들로 청초한 여성미의 정점을 찍었다.

 
 
이에 앞서 선미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헤드(HEAD)와 함께 사이판에서 촬영 한 화보를 통해 청량감 넘치는 블루 컬러와 네온 옐로우가 믹스된 집업 래쉬가드를 선보이고 엑티브한 블랙 래쉬가드에 보드숏을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소매에 도트 프린트가 가미된 크롭탑 래쉬가드에 비치용 레깅스를 착용해 탄탄한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황승언은 로스앤젤레스의 푸른 바다에서 촬영한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경쾌한 보디 수트에 브라톱을 매치하거나, 베이비 핑크 톱과 스포츠 레깅스를 매치해 매력적인 스포티 룩을 선보였다.

 
 
 
 
이어 아이돌 그룹 EXID의 비주얼 막내 정화는 쎄씨(CeCi) 6월호를 통해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했으며 이주연도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탄력 있는 몸매로 원피스 수영복부터 브라탑과 와이드 팬츠를 조합한 룩까지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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