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흥행에 쥬라기월드2 완구 인기제품 초도물량 완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완구 ‘공룡메카드’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완구전문 기업 손오공이 이번에는 지난 6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영화 개봉에 맞춰 출시한 쥬라기월드2 작동완구 및 피규어가 영화 흥행과 함께 일부 제품의 초도 물량이 조기 품절돼 또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첫날 118만 관객을 동원하며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 누적 관객수 56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손오공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주요 공룡과 영화 주인공 피규어 등 총 12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테마로 내놓은 완구 중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제품은 단연 ‘쥬라기월드2 슈퍼 자이언트 티렉스’와 ‘쥬라기월드2 리얼 스킨 모사사우르스’다.

쥬라기 월드의 대표 아이콘 ‘티라노사우루스’의 초대형 버전인 ‘슈퍼 자이언트 티렉스’는 머리에서 꼬리까지 길이 약 110cm의 제품으로 미니 피규어 공룡들을 삼킬 수 있고 배를 열면 다시 꺼낼 수 있어 보관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거대한 수중 생물 모사사우르스를 70cm가 넘는 사이즈의 피규어로 재현한 ‘리얼 스킨 모사사우르스’는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피부 재질감과 사실적인 관절 움직임이 특징이다. 특히 공룡 입과 지느러미에도 관절이 있어 더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현재 일시 품절된 ‘슈퍼 자이언트 티렉스’와 ‘리얼 스킨 모사사우르스’는 이번주부터 토이저러스와 이마트 및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재입고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손오공의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영화의 핵심 공룡을 재현한 ‘슈퍼 자이언트 티렉스’와 ‘리얼 스킨 모사사우르스’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제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퀄리티의 섬세하고 사실적인 디테일로 어린이들과 키덜트 영화 팬까지 전 연령대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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