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화장품 론칭 이어 소주, 햄버거 등과 잇달아 콜라보 전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고준희를 다시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화장품 론칭에 이어 소주와 햄버거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

 
 
먼저 지난 2월 코스닥 상장 뒤, 스윔과 코스메틱스 라인 론칭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선 배럴은 최근 하이트 진로의 국내 탄산주 1위 브랜드 이슬톡톡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배럴과 이슬톡톡 모두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여성 고객들이 열광하는 브랜드로, 이번에 출시하는 배럴X이슬톡톡 썸머 에디션은 이슬톡톡 복숭아 병과 캔 그리고 파인애플 캔의 패키지에 배럴의 썸머 서핑 무드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또한 배럴과 이슬톡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시장 1위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배럴X이슬톡톡 썸머 에디션은 여름기간에만 생산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이슬톡톡의 캐릭터인 복순이가 배럴의 래쉬가드를 착용하고 서핑 보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벌써부터 여름과 바다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구입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럴X이슬톡톡 썸머 에디션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배럴과 이슬톡톡은 7월부터 한국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과 워터파크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배럴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과 썸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서핑 문화를 응원하는 트렌디한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6월 한달 간, 멋진 Surf Vibe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6월 한달 간, 쉐이크쉑의 전국 7개 매장에서 배럴 콜라보 메뉴인 서프앤프라이 (Surf N` Fries)를 만나 볼 수 있다.

서프앤프라이(Surf N` Fries)는 쉐이크쉑의 프라이에 허브마요와 그린어니언 그리고 베이컨을 토핑하여, 서핑과 같은 힘든 운동 뒤에 시원한 맥주와 페어링하면 더욱 든든하고, 즐거움 까지 느낄 수 있는 썸머 시즈널 메뉴다.

또한 배럴의 썸머 핫 아이템인 비치타월과 서프버켓 그리고 핀뱃지가 쉐이크쉑의 썸머 무드와 결합하여 멋진 MD 상품으로 탄생했다.

 
 
한편 배럴은 최근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유통사인 신세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럴 X 신세계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래쉬가드, 브라톱 래쉬가드, 숏팬츠, 레깅스 총 4개의 품목으로 신세계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