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FIFA 러시아 월드컵 맞아 브랜드 캠페인 전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오넬 메시, 캐롤린 워즈니아키, 퍼렐 윌리엄스, 손흥민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6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였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56명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 참여해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을 응원하고 짜여진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 것.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선수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경기는 물론 인생도 바꿔 놓을 수 있다는 ‘Creativity is The Answer_ 크리에이티비티, 그게 답이야’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쇼의 백스테이지로 시청자 개개인이 초대 받는 듯한 연출로 시작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 조세 무리뉴가 백스테이지를 지휘하면서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축구선수), 본 밀러(미국 미식축구선수),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FC 축구선수), 칼리 클로스(미국 모델) 등을 무대 위로 이끈다.

 
 
곧 이어 에이셉 퍼그(미국 가수)가 쇼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크리에이티비티 세상을 소개한다.

그 외에도 포그바, 아디다스 스트리트 풋볼 리그의 탱고 스쿼드 멤버들, 프리스타일 축구로 유명한 케이틀린 쉬레퍼,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 토트넘 훗스퍼 FC의 델리 알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아스날 FC의 메수트 외질,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 등이 이번 캠페인에 함께 했다.

또한 리오넬 메시는 스크립트를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대본 따위는 던져 버리고 자신만의 룰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아디다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가장 퍼스널한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했다.

각각의 주요 도시에는 그 도시를 대표하고 스포츠 문화를 주도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등장하는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 버전에는 축구 국가 대표인 손흥민 선수와 래퍼 도끼, 가수 션이 참여해 캠페인을 참여해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이 열리는 18일 스웨덴 경기와 24일 멕시코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할 참가자를 모집하는 월드컵 단체 관람 응원전 이벤트, ‘TEAM SON-THE 300’을 진행한다.

‘TEAM SON-THE 300’는 손흥민 선수를 응원할 300명의 손흥민을 모집한다는 컨셉으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아디다스 더 베이스 실내 풋살장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에 참가하는 응원전 이벤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며 그 외에도 뮤지션의 공연 및 간단한 케이터링과 파티가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아디클럽 캠페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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