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 이어 식품산업 발전공로로 식약처장상 수상

▲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처장(류영진)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똥기사, (주)두루원 송종섭 대표(사진제공=(주)두루원)
▲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처장(류영진)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똥기사, (주)두루원 송종섭 대표(사진제공=(주)두루원)

[뷰티한국 유승철편집위원] 이른바 ‘똥 잘 싸기’ 쾌변건강 계몽운동으로 유명한 ‘똥기사’가 ‘SNS 스타’로 뜨고 있다.

지난 3월6일에는 “첫 해외 출장지로 중국을 선택했다”는 말로 중국시장 진출을 선언하더니, 5월14일 식품안전의 날에는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류영진)으로부터 표창까지 받았다.

‘똥기사’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은 건강식품 제조업체 ㈜두루원의 송종섭 대표. SNS 상에서 “똥싸다 기절한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불리게 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는 8일 부모님 이름, 15일 선생님 이름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벌여 각각 50명씩 100명의 ‘삼행시인’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장 건강식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에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은 ‘똥기사’(송종섭 대표)는 “30년 가까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면서 처음 받아본 표창장에 대한 책임감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더욱 생각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30년 만에 빛을 보게 된 그의 비결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 ‘똥기사’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SNS를 통해 제품과 회사의 ‘스토리’로 소비자들과 자주 소통했고, 제품의 존재를 확인한 고객들의 호응이 늘면서 입소문이 확산되게 됐다.

‘똥기사’(송종섭 대표)는 SNS소비자들의 성원에 대해 “앞으로 더 좋은 제품, 더 착한 가격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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