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입술 유형별 립 메이크업 팁 제안
결혼식, 가족 모임 등 중요한 행사가 유난히 많은 5월, 여성들의 변신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벼운 내추럴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립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함께 립 메이크업만으로 간단하게 변신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혀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애경산업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가 맞춤형 롱래스팅 립스틱 ‘루즈 더 레드’ 5종을 활용해 입술 유형 별로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얇은 입술을 도톰하게~
그리는 방법은 먼저 아랫입술 중앙부터 입술 전체를 물들이 듯이 발라준다. 이때 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산을 살려 깔끔한 입술라인을 잡아주면 효과적으로 오버립을 그릴 수 있다.
작은 입술 예쁘게 그라데이션 하기
효과적인 그라데이션을 위해서 입술 전체에 바를 베이스 색과 안쪽에 포인트를 줄 색 등 두 가지 립 색상을 준비한다.
먼저 연한 베이스 색상의 립스틱을 사용해 입술 전체를 채우는 느낌으로 발라준다. 이때 가장자리로 갈수록 연하게 강도를 조절해주면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입술에 그라데이션을 넣을 때 베이스 색상으로 입술 라인까지 바르면 입이 더 작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후 입술 안쪽 부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포인트 색상의 립스틱을 발라준다. 그라데이션을 넣을 때 면봉을 이용해 입술 경계를 풀어주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두꺼운 입술 얇게 표현하기
이후 립 브러시를 이용해 안쪽에 바른 립스틱을 입술 바깥쪽 2/3 지점까지 펴서 바르면 된다. 마지막으로 면봉에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을 묻혀 라인 부분을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얇은 입술을 표현 할 수 있다.
매력적인 입꼬리 만들기
먼저 입술 양끝 바로 아래 부분에 컨실러를 발라 립 라인을 지워준다. 립 라인을 지워주면 입술 양 끝이 더 부각되는 모양이 되므로 입꼬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이후 입술 중앙부터 립을 바르고 입꼬리 부분은 더 촘촘하게 발라주면 간단한 메이크업 방법으로 처진 입꼬리, 비대칭 입꼬리를 보완해 매력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