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네오젠 제품개발에 뷰티 전문가 김우리 영입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해 7월 AHC가 홈쇼핑 인기 쇼핑호스트 정윤정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공동 기획으로 같은해 11월 첫 론칭 한 '365 레드 세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오젠이 톱스타 스타일리스트 출신 뷰티 전문가 김우리를 영입해 홈쇼핑 공략에 나설 뜻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뷰티 전문가 김우리와 대표 브랜드 네오젠의 홈쇼핑 부문 공동 제품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

김우리는 김희선과 박시연, 한예슬 등 톱스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최근 화장품으로 활동영역을 확장, 단일제품으로 3년간 6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비타민 세럼을 필두로 홈쇼핑에서 완판 행렬을 만들어 온 이다.

최근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믿쓰김(믿고 쓰는 김우리)’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강력한 팬덤까지 보유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아우딘퓨쳐스는 김우리가 지난 3년간의 활동으로 쌓인 뷰티 노하우에 패션 전문가 출신으로 다져진 패션 감성을 살려 네오젠의 홈쇼핑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아우딘퓨쳐스는 화장품 업계에서 18년간 쌓아온 성장을 바탕으로 작년 7월 코스닥에 직상장 된 기업으로 필링패드로 유명한 네오젠을 대표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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