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마스터교육과정 진행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슈가링(Sugaring) 제모를 아시나요?”

2015년 한국 시장에 상륙한 미국의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Alexandria Professional)사가 고대 제모 방식을 현대적으로 개발, 적용한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또 한번 피부관리실 원장들의 주목을 받았다.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이 지난 1월 17일 코엑스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국내 에스테틱 살롱 원장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두번째 미국 본사 공식 교육 과정인 마스터 과정을 진행한 것.

앞서 지난 2016년 9월 28일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 리나 케네디 대표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진행된 두 번째 교육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베이직 과정을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테크닉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상황과 프로그램 진행 과정 마다 강사가 직접 시연을 보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교육을 위해 미국 본사 소속 교육강사 브레니 코즈본(Brienne Kobussen)이 참석해 기존에 배우고 알고 있던 슈가링의 모든 이론적 개념 및 테크닉을 다시금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각 부분별 실습 시간을 통해 기술을 전수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연구 개발과 실제 임상을 통해 증명한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의 ‘슈가링(Sugaring)’은 설탕을 이용한 기원전 1900년 전부터 사용된 제모 방법으로 왁싱 보다 통증이 적고 물질이 피부에 들러붙지 않으며 실내 온도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어 화상의 위험이 없는 강점을 갖고 있다.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은 설탕이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를 증진 시켜 주는 천연 치료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슈가링을 현대적으로 특화 시켜 제품과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의 리나 케네디(Lina Kennedy) 대표는 설탕을 주원료로 한 슈가 페이스트(Sugar Pastes)라는 제모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살롱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이론과 프로그램을 개발,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실제로 리나 케네디 대표가 개발한 제품과 프로그램은 전세계 30개국 이상에 전파되고 있으며 미국에 만 50개의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 나선 브레니 코즈본(Brienne Kobussen)은 “지난 10년간 박테리아 감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목적으로 설탕이 이용된다라는 많은 과학적 연구 조사가 있었다”면서 “설탕은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의료적으로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는 물질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의 슈거링은 기원전 1900년 이래로 사용된 제모방법으로써 왁싱보다 통증이 적으며 이는 물질이 피부에 들러붙지 않고 헤어에만 붙기 때문에 실내온도에 맞추어 사용될 수 있어 화상의 위험도 없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강점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직접 다양한 부분의 제모 실습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제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우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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