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피, 브이티코스메틱 방탄소년단 콜라보 제품 중국 광군제 폭발적 판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중국 광군절 기간 판매된 콜라보레이션 화장품으로 아시아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엠피의 자회사인 국내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지난 11월 11일 중국 광군제 기간 중국 타오바오에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을 선보여 큰 성과를 얻은 것.

브이티 코스메틱에 따르면 광군제 하루 동안 팩트 제품은 5만여개가, 마스크팩은 300만여장이 판매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브이티 코스메틱의 아시아 시장 공략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브이티 코스메틱은 중국에서 타오바오 생중계 서비스인 타오바오 라이브를 통해 꾸준하게 중국 소비자들과 소통해 왔으며 지난 10월 일본 도쿄의 명품 거리 긴자에 1호 매장을 오픈,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 팩트를 선보인바 있다.

또한 대만 최대 온라인쇼핑몰 업체인 샤피(shopee)를 비롯하여 베트남에서도 정식 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와 관련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려는 전략과 모델인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적중했다”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이후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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