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지난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됐다. 온 산야에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전국의 유원지와 명승지에는 나들이 인파가 북적였다. 봄이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여름이 찾아올 기세라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피부가 손상되지 않을지 걱정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야할 화장품은 역시 자외선차단제다. 사실 자외선차단제는 사시사철 피부를 위한 필수품이나 요즘처럼 갑작스레 햇볕이 강해지고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 더욱 철저히 사용해야 한다. 특히 야외 나들이 시에는 주기적으로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 피부 손상을 막아야한다.

달라진 환경과 강한 자외선에 메말라가는 피부의 수분 관리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세포 재생 속도가 느려져 피부가 빠르게 노화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시기적 피부 관리 이슈에 발맞춰 4월 첫째 주 화장품시장에는 자외선차단제와 수분케어 아이템들이 줄지어 출시됐다.

선케어

라네즈 '선 케어 라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피부의 수분 장벽을 지켜준다. 독자적인 워터 스크린™ 기술을 통해 하이드로 이온 미네랄 워터와 식물 유래 폴리페놀 추출물을 함유했다. 이는 외부환경에 치여 지치고 건조한 피부를 보다 촉촉하고 건강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라인은 산뜻하게 수분을 충전해주는 워터리 제형의 '워터리 선 크림(SPF50+PA++++)', 빈틈없이 밀착되는 가벼운 제형의 '선 플루이드(SPF50+PA+++)', 텍스처가 마시멜로우처럼 푹신하고 부드러워 덧바르기 편한 '선 쿠션(SPF50+PA+++)'으로 구성돼있다.

라비다 '선 솔루션 프레쉬 선 에센스 IRF 20'

 
 

SPF50+PA++++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코리아나화장품의 특허 성분인 UV-IR 블록과 대나무 수액이 피부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열 노화까지 방지해준다.

UV-IR 블록은 피부 광노화의 원인인 자외선은 반사하고 적외선은 흡수·산란시켜 열에 의한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대나무 수액은 태양열로 달아오른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UV-IR 블록 성분을 수분 에센스 젤 안에 포집한 에어리즘 테스처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닿자마자 사르르 퍼지며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스킨젠 '에코글램 선스틱'

 
 

자외선 감응 용기를 채택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초록색인 캡이 보라색으로 변한다. 따라서 제품을 사용해야하는 시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SPF50+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지녔고 백탁 현상을 최소화했다.

자연 유래 성분인 마일드 비 콤플렉스, 베이비 리프 콤플렉스, 내추럴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진정효과가 뛰어나며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미세먼지 같은 유해환경을 차단하는 이중 방어 기능을 갖췄고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성분을 배합했다.

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 H'

 
 

시세이도 독자 기술인 웻포스(WetForce) 테크놀로지를 기반 삼아 개발됐다. '파란자차H'란 애칭이 붙었으며 피부에는 가볍고 빛, 땀 물에는 강하다. 멘톨이 들어있는 워터 베이스 포뮬러는 피부에 쿨링감과 산뜻함 그리고 가벼운 사용감을 선사하므로 더운 날씨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피부 표면의 굴곡에도 매끈하고 균일하게 발리며 일반 세안제를 사용해 쉽게 씻어낼 수 있으므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세니떼 '베리어 플러스 에센스 선'

 
 

피부에 가볍게 바르면 자외선 차단 성분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시키는 에어-라이크 젤 에센스 기술을 적용했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PA++++이며 유분감이 적은 젤 에센스 타입이라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이 없다.

미세먼지 반발 기술을 함께 적용했고 루테인 복합 포뮬라 성분을 배합,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흡수·반사시킨다. 보색 대비 효과로 화사하게 톤을 보정하는 컬러 코렉팅 시스템을 갖췄고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 데이 선 밀크' & '에브리 선 데이 톤 업 선스크린'

 
 

'에브리 선 데이 선 밀크'는 아웃도어 라이프 맞춤형 자외선차단제로, 땀과 피지, 물로 범벅이 된 피부에 발라도 하얗게 들뜨거나 밀리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PA++++이며 덧바를 시 뭉침 없이 피부에 밀착된다. 산뜻하고 가벼운 실크 제형을 띠고 있다.

같은 SPF50+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춘 '에브리 선 데이 톤 업 선스크린'은 칼라민 핑크 파우더가 들어있어 생기 넘치는 핑크빛 피부를 연출해주는 톤 업 기능을 겸비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백열등, 형광등, 모니터, 스마트폰 등이 노출하는 실내 자외선 차단에도 도움을 준다.

더바디샵 '스킨 디펜스 대용량'

 
 

동물 유래 성분은 물론 유유나 꿀 같은 동물성 성분까지 일체 배제한 비건(VEGAN) 제품이다. UVB를 12시간 지속 차단하고 UVA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기존보다 20ml 많은 60ml 점보 사이즈로 나왔으며 용량 대비 가격은 20% 저렴하다.

에센스처럼 가벼운 제형이라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스며든다. 또 홍조류추출물, 비타민C 등이 함유돼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수분 케어

스킨푸드 '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

 
 

'그린 캐비어'라 불리는 신비로운 바다포도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고수분·고탄력 제품들로 이뤄져있다.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는 콜드 브루(Cold Brew)공법을 적용, 바다포도의 꽉 찬 영양을 그대로 담아냈다.

여기에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더해 수분을 한층 더 촘촘히 채워주고 피부 겉과 속의 탄력을 잡아준다. 가볍지만 강한 워터-풀(Water-Full) 텍스처의 '미스트 토너'와 항산화 버블과 끈적임 없는 텍스처가 만난 '버블 세럼'을 비롯해 '에센스 로션' '크림' '마스크' 등 5종 제품으로 구성됐다.

크레모랩 '오투 꾸뛰르 라인'

 
 

라인의 이름인 '오투 꾸뛰르'는 산소 'O₂'와 유명디자이너 맞춤 제품을 뜻하는 '꾸뛰르'의 합성어다. 맑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 맞춤 제작한 산소 수분케어라는 의미를 담았다. 크레모랩만의 심해온천수 T.E.N.™ 워터와 피부를 맑게 정화해주는 Marine Oxygen Plasma™를 핵심성분으로 사용했다.

크림, 앰플, 클렌저, 필링 마스크, 토너 등 5종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오투 꾸뛰르 하이드라 인텐스 크림'은 심해 온천수의 미네랄과 해양 성분의 산소 수분 테라피로 피부 깊숙이 수분을 가득 채워준다.

아오아 '크리스탈 라인'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사막 식물 아이스플랜트가 핵심성분이다. 그중에서도 아이스플랜트 잎 표면에서 얻은 블레더 셀(Bladder cell)은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토너세트, 앰플, 크림, 마스크, 선로션까지 5종으로 구성돼있다.

대표 아이템인 '크리스탈 부스팅 토너 세트'는 산뜻하게 피부 결을 정돈해주는 워터 타입 '웨이크업 토너(아침 토너)'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에센셜 타입 '굿나잇 토너(저녁 토너)'로 이뤄져 피부 고민과 컨디션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마몽드 '플로랄 하이드로 앰플 토너'

 
 

겨울 동안 수분을 끌어당겨 저장해 오래 꽃을 피워내는 수선화 알뿌리에서 발견한 특별한 보습 성분을 담았다. 입자가 작아 피부 투과도가 높은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함께 함유, 피부에 빈틈없는 수분을 전달한다.

앰플 제형이 바르는 순간 가벼운 토너로 변해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고 건조한 각질층으로 깊숙이 퍼져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한다. 강력한 수분력을 지녀 토너만으로도 앰플을 한 듯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컴비네이션 수분크림 점보 사이즈'

 
 

수분크림 사용량이 많아지는 봄 시즌을 겨냥해 제품 용량을 기존 대비 1.5배(80ml→120ml) 늘렸다. 용량 대비 가격은 21% 낮췄다.

하와이 코나 지역 수심 914m에서 끌어올린 청정 해양 심층수와 33가지 바다 성분의 영양이 피부 깊숙이 수분 파워를 전달한다. 임상 실험을 통해 72시간 피부 보습지속 효과를 검증 받았으며 소량만 발라도 수분감이 오래 유지되고 사용감이 산뜻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로벡틴 '스킨 이센셜즈 액티베이팅 트리트먼트 로션'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워터 에센스로 보습과 피부 결 정돈 및 수딩 액티베이션까지 3가지 효과를 동시에 지녀 '트리플 에센스'라는 별칭이 붙었다.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천연 보습 인자 성분이 들어있어 세안 직후 유실된 수분을 보충해주며 각질 제거 성분으로 천연 효소를 함유해 피부 결 정돈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카페인 성분을 배합, 독소와 정체된 수분을 배출시켜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부활초추출물, 아미노펩티다이제, 토코페롤 그리고 필수 피부지질 유사성분인 배리어리페어 콤플렉스™ 등 고급 성분을 엄선해 함유했다.

어바웃미 '오일 인 에센스 모이스처 테라피'

 
 

오일과 에센스의 장점만 모은 제품으로 산뜻하게 흡수되면서도 깊은 보습을 전달한다. 유용성 오일 성분을 미세 입자로 쪼개 에센스 속에 포함한 오일락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아르간트리커넬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녹차씨오일, 올리브오일, 동백오일, 호호바씨오일 등 7가지 엄선된 자연 유래 오일을 일정한 온도(27℃)와 습도(70%)로 720시간 동안 발효해 만든 발효오일콤플렉스7를 함유, 피부 친화력과 보습 효과를 높였다.

화이트닝 케어

비욘드 '피토 아쿠아 화이트 라인'

 
 

수분이 풍부한 나무수액과 화사한 피부 톤을 가꿔주는 가드니아 추출물을 함유해 칙칙한 피부 톤을 맑게 만들어주는 라인이다. 라인을 대표하는 제품인 '비욘드 피토 아쿠아 화이트 루미너스 세럼'은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차오르는 수분감을 느낄 수 있어 촉촉한 미백 제품을 원하는 이에게 적합하다.

세럼을 비롯해 토너, 로션, 아이크림, 톤업크림까지 5종 제품으로 이뤄졌고 파라벤, 미네랄오일 등 7가지 피부 자극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또 피부 테스트를 완료한 에코처방을 적용해 순하다.

키엘 '클리얼리 코렉티브 브라이트닝 앤 수딩 모이스춰 트리트먼트'

 
 

미백, 피부 결, 보습을 한 번에 관리해준다는 점에 착안, '투명 광채 크림'이란 애칭을 붙였다. 먼저 액티베이티드 C 성분이 이미 생성된 색소 침착을 개선하고 잠재된 멜라닌 성분을 억제해준다. 이어 글리콜산 성분이 표면의 각질을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 결로 만들어주고 화이트버치 추출물은 수분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주름개선 및 미백 기능성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가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된다.

포렌코즈 'V-라이트 기초 라인'

 
 

비타민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카카두플럼과 카무카무, 아세로라추출물로 이뤄진 믹스 브라이트닝 콤플렉스가 주요성분이다. 여기에 미백에 뛰어난 진주가루를 더했다.

비타민이 풍부한 슈퍼푸드 추출물은 자연스러운 미백 효과를 선사하며 피부 속 건조함도 막아준다. 특히 카카두플럼 속 엘라그산 성분은 항바이러스의 효과를 갖고 있어 피부 장벽 보호에도 효과적이며 갈산 성분은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토너, 세럼, 에멀전, 크림으로 구성돼 단계별로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클렌징

아이뽀 서울 '머드 딥 클렌저'

 
 

바다 속 영양 성분은 3색 머드가 촘촘한 거품을 통해 피부에 마린 에너지를 전달한다. 화이트머드는 미네랄과 피부 트러블 진정에 효과적인 유황성분이 풍부하다. 레드머드는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이온과 칼슘이온이 녹아있으며 프랑스 남부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그린머드는 피부의 자연 방어력을 높여주고 노폐물 흡착력이 뛰어나다.

또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해초추출물과 해양 심층수 성분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보송하고 개운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네이처리퍼블릭 '시티케어 마린워터 트랜스 팩투폼'

 
 

머드팩에서 버블팩, 폼클렌저까지 3단계로 제형이 변하는 혁신 기술을 적용해 단계별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공인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브랜드의 기존 클렌징 제품 대비 1.6배 우수한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를 검증받았다.

프랑스 누아르무티에 섬에서 찾아낸 얼스 마린워터를 함유,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거칠고 민감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또 클레이 파우더를 담은 쫀득한 제형이 머드팩처럼 부드럽게 발려 피지를 흡착하고 미세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끌어올려 씻어내 준다.

메이크프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클렌징 폼'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pH 5.5 안심 처방 약산성 제품이다. 기존 약산성 클렌저의 단점인 거품력을 개선, 풍성하고 미세한 마이크로 버블이 생성되므로 세정력도 뛰어나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했고 나머지 성분 또한 미국의 환경운동단체인 EWG가 안전하다고 판단한 0~2 그린 등급으로만 함유했다. 100% 천연향에 의한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광 쿠션 스페셜 에디션'

 
 

왕실의 경사를 축하하는 의식에서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한 '궁중 모란도 대병풍'을 모티브 삼아 디자인했다. 패지지에는 고귀하고 화려한 모란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정교하고 입체감 있는 조각으로 새겨 눈길을 끈다.

탁월한 밀착력과 매끈한 커버력으로 화사한 미백광을 부여하며 윤택한 왕후의 피부를 완성해준다. 또 '공진향:설 미백 빛 앰풀' 한 병의 효능성분을 그대로 담아 촉촉하게 빛나는 수분광채를 선사한다. 그린 베이스 쿠션을 더불어 구성해 보다 화사한 커버가 가능하며 '공진향: 미 쿠션 블러셔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나왔다.

나스 '스무드 & 프로텍트 SPF 50/PA++++' & '래디언스 프라이머 35/PA+++' & '포어 & 샤인 컨트롤 프라이머'

 
 

'스무드 & 프로텍트 SPF 50/PA++++'는 '실크 베이스'로서 주름이나 모공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준다. 강력한 광역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외부 오염 등 환경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광채 베이스'란 별명이 붙은 '래디언스 프라이머 35/PA+++'는 진주 펄이 함유돼 안색을 따뜻하게 표현해주고 래디언스 부스팅 콤플렉스가 칙칙해보이는 피부 톤을 즉각 개선해준다.

'포어 & 샤인 컨트롤 프라이머'는 지속적으로 쓰면 피부 균형을 잡는데 효과적이어서 '모공 트리트먼트'로 불린다.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고민되는 부위마다 사용할 수 있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컬러 코렉팅 플루이드'

 
 

피부 결점을 빠르게 커버하기 위한 리퀴드 타입 컬러 코렉터 제품으로, 그린과 핑크, 피치 총 3가지 컬러가 나왔다. 피부 고민에 따라 홍조와 붉은 기 커버에는 그린(Green)을, 칙칙한 피부의 톤 업과 하이라이팅 효과를 원하면 핑크(Pink)를, 자연스러운 다크 서클 커버에는 피치(Peach)를 선택하면 된다.

어반디케이 고유의 피그먼트 테크놀로지로 탄생한 가벼운 포뮬라가 피부에 부드럽고 고르게 밀착돼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블렌딩이 가능하다. 제품에 함께 내장된 부드러운 어플리케이터 팁은 눈가와 같이 얇고 연약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립&아이 포인트 메이크업

랑콤 '왓츠 유어 로즈 컬렉션'

 
 

랑콤의 시그니처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 라인'의 신제품 및 인기제품을 재구성했다. 핑크 계열 코랄 컬러의 '#187 프렌치 코랄'과 오렌지 컬러의 '#184 탱고 탠저린'은 2015년 가을 큰 인기를 얻었던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지난해 단종됐으나 재출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게 됐다.

여기에 기존 인기 제품인 '#264 100일 마른 장미'와 '#378 릴리 로즈' '#132 레드 클릭'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JUNG SAEM MOOL '하이 틴티드 립 락커'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되는 워터-오일 타입 틴트로 가볍고 소프트한 텍스처를 지니고 있다. 마른 입술에 발라도 건조하지 않게 돕는 다마스크 장미꽃수와 카렌듈라 추출물, 로즈힙 오일 등 천연 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했다.

또 아티스트가 표현한 듯 정교한 립 연출을 돕는 양면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돼있다. 한 쪽은 플랫 형태로 풍부한 광택감의 도톰한 립을 연출할 수 있고 다른 한 쪽 면은 블렌딩용으로 그라데이션 립 연출이 용이하다. 카르멘 레드, 푸치아 블룸, 익스트림 레드와 누드 애프리콧, 다마스크 로즈, 오렌지 브랜치, 리치 플럼으로 총 7가지 컬러가 나왔다.

클리오 '매드 매트립 로즈 컬렉션'

 
 

장미 꽃잎의 그라데이션 톤을 적용한 5가지 컬러로 구성돼있다. 기존 매트 립스틱과 다르게 촉촉하게 밀착되는 텍스처가 미끄러지듯 발려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또 무게감 없이 매끈하게 피팅되는 스웨이드 포뮬러를 적용, 가볍고 얇게 발리며 무광 매트 피니쉬가 매트립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더불어 미세하고 섬세한 마이크로 피그먼트로 색상 순도를 높여 한 번의 터치로도 고화소 컬러를 즐길 수 있다. 벨벳 파우더 캡슐은 입술의 잔주름을 촘촘히 메워주며 6가지 보습오일 콤플렉스가 입술에 각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립스틱의 촉촉한 밀착을 돕는다.

에스쁘아 '벨벳 드로잉 립 & 아이 펜슬'

 
 

'벨벳 드로잉 립 펜슬'은 풍부한 벨벳 텍스처와 컬러로 섬세하고 또렷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저점도 오일과 왁스, 최적의 실리콘 파우더를 배합해 건조함 없이 매트하게 마무리할 수 있고 지속력이 뛰어나다.

'벨벳 드로잉 아이 펜슬'은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색되는 컬러와 모던하면서도 풍부한 음영감으로 그윽하고 분위기 있는 눈매 연출에 제격이다. 오일흡착력이 우수한 파우더가 함유돼 크리즈 현상 없이 처음 색상이 오래 유지된다.

아리따움 '모노 아이즈'

 
 

매트, 쉬머, 글리터 등 3가지 제형으로 이뤄진 아이섀도로, 기존 베스트셀러 31종 컬러를 업그레이드해 가루날림을 최소화하고 발색력을 한층 높였다. ​또 트렌디한 컬러의 33종을 신규 도입함으로써 전체적인 제형 및 컬러 체계를 재정비했다.

'매트' 타입은 한 번의 터치로 눈가에 착 밀착돼 투명하게 발색된다.​ '쉬머' 타입은 부드러운 사용감과 은은한 펄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맑고 선명한 컬러를 선사한다.​​ 고급스러운 펄감의 '글리터' 타입은 펄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광채를 완성해준다.

16브랜드 '16 갱스 브로우 브로우 메이커 듀오' & '16 브로우 펜슬라이너'

 
 

'16 갱스 브로우 브로우 메이커 듀오'는 오토 타입 펜슬 브로우와 눈썹 색상을 바꿔주는 브로우 카라가 하나로 구성된 듀얼 타입 제품이다. 펜슬 부분은 타원형으로 제작돼 섬세한 라인부터 넓은 영역까지 자유롭게 그릴 수 있고 브로우 카라는 롱래스팅 리퀴드 제형으로 염색한 듯 자연스럽게 눈썹 색상을 바꿔준다. 카멜, 코코아, 버건디의 3가지 컬러로 이뤄졌다.

'16 브로우 펜슬라이너'는 실키한 텍스처가 부드럽게 펴 발리는 펜슬 타입 아이브로우로 뭉침 없이 한 번에 깔끔한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고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유지되며 하단에 내장된 자체 샤프너를 사용하면 더욱 날렵한 눈썹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애쉬 브라운, 모카 브라운, 헤이즐넛 브라운까지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스킨푸드 '미네랄 멜팅 아이스-크림 섀도우'

 
 

크리미한 텍스처의 섀도우와 브러쉬가 함께 내장돼있는 스틱 타입 섀도우다. 가루 날림 없이 눈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오래도록 번짐 없이 처음 컬러를 유지하며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픽싱 포뮬라가 적용됐다. 특히 내장된 납작하고 탄력 있는 브러쉬 모가 아이홀에 밀착력 있게 발리며 엣지 있는 눈꼬리도 쉽게 표현이 가능하다.

01호 크림치즈&베리, 02호 체리 벨벳, 03호 만다린 밀크, 04호 로스트 아몬드, 05호 플럼 무스까지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5가지 색상이 나왔다.

메리케이 '2017 S/S컬렉션'

 
 

빛으로 재창조된 물빛 컬러가 테마다. 아이 컬러 팔레트, 글로시 립 오일, 네일 라커로 이뤄져있다. 지속력이 빼어난 '아이 컬러 팔레트'는 바다의 색상을 담은 '글리스닝 호라이즌'과 수면 위로 분사되는 햇빛의 색상을 담은 '선라이트'까지 2가지 컬러러 구성돼있다.

포도씨 오일이 함유돼 자연스러운 광택을 내는 '글로시 립 오일'은 '브릴리언트 바이올렛'과 '마젠타 레이' '쉬어 핑크' 3가지 컬러로 이뤄져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균일한 부드러운 브러쉬가 특징인 '네일 라커'는 봄을 담은 컬러인 '뉴 블루'와 '루미너스 모브' '브릴리언트 바이올렛' 등으로 이뤄져있다.

미샤 '레나 스페셜 에디션'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레나와 함께한 컬렉션으로 5종 17품목으로 구성됐다. 햇살처럼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의 '선키스드 걸'과 봄꽃처럼 화사하지만 신비로운 분위기의 '로맨틱 보헤미안' 두 가지 컨셉 연출이 가능하다.

폭신한 젤리 제형으로 베이스와 포인트 2가지 색상이 함께 들어있는 '미샤 트윈 젤리 치크'와 화려하고 영롱한 발색과 지속력이 장점인 '미샤 트윙클 라이너'는 컨셉별로 각각 2품목이 포함됐다. 투톤으로 그러데이션 연출이 쉬운 '트윈 매트 립 크레용' 4품목과 부드러운 질감과 선명한 컬러의 '미샤 모던 섀도우' 8품목도 각각의 컨셉에 맞춰 출시됐다. 취향에 따라 골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미샤 모던 팔레트' 4홀 공용기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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