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에쌍시엘’ 한국 시장 공략 재시동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프랑스 유명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를 국내 로드숍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전망이다.

2015년 수입화장품 멀티 브랜드숍 벨포트를 통해 배우 서지혜를 앞세워 한국 공략에 나섰던 프랑스 유명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에쌍시엘’이 새로운 국내 파트너와 함께 한국 시장 공략을 선언한 것.

지난 3월 9일 신사동 라까사 호텔에서 현재 부르조아와 스틸라 등을 국내에 수입 유통하고 있는 제아에이치앤비가 새로운 파트너 브랜드로 ‘에쌍시엘’을 공식 론칭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에쌍시엘(ESSENTIEL)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글로벌 헤어뷰티 브랜드 ‘유진 페르마(EUGENE PERMA)’에서 탄생한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로 이미 유럽에서는 시장점유율 2위에 랭크된 유명 브랜드다.

파리에 R&D 센터를 운영하고 프랑스 내에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럽 주요 국가의 도시에 헤어 살롱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헬스&뷰티숍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미 롭스와 왓슨스 입점이 추진되고 있어 빠른 시일 안에 헬스&뷰티숍에서 제품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소개될 제품은 에쌍시엘을 대표하는 케라틴 라인을 시작으로 염색 모발 컬러에 효과적인 컬러락 라인, 영양 공급에 탁월한 뉴트리제니스 라인, 볼륨 스타일링 라인인 볼륨 텍스처리스트, 민감한 두피용 하이드라 센세이션 라인, 모발 노화 방지 제품으로 구성된 에이지 엑시전스 라인 등 총 6개다.

이중 컬러 락 라인, 뉴트리제니스 라인과 하이드라센세이션 라인, 볼륨 텍스쳐리스트 라인 등 4종은 벨포트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바 있어 주력 라인인 케라틴의 성과가 한층 더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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