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모델 배윤영과 함께 올 봄 헤어 트렌드 4가지 제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봄 헤어스타일 어떤 것 선택할래?”

2017년 봄 헤어스타일은 ‘볼륨 니트 포니테일ㆍ내추럴 웨이브 헤어ㆍ웨이브 퍼피 뱅ㆍ 복서 브레이드’가 될 전망이다.

미쟝센이 세계 패션 무대에서 활약중인 톱 모델 배윤영과 함께 올 봄 시즌 유행할 4가지 헤어스타일을 담은 화보로 스타일을 제안한 것.

이번에 공개된 헤어 트렌드는 ‘볼륨 니트 포니테일ㆍ내추럴 웨이브 헤어ㆍ웨이브 퍼피 뱅ㆍ 복서 브레이드’로 배윤영은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미쟝센은 이번 화보 공개와 함께 셀프족 트렌드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하우투 영상을 자사 공식 홈페이지 ‘라이킷헤어’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4가지 헤어스타일의 완성된 모습은 물론, 미쟝센 제품을 활용해 배윤영이 직접 알려주는 헤어스타일 연출 꿀팁이 담겨 있다.

# 시크한 매력을 더한, ‘볼륨 니트 포니테일(volume neat ponytail)’

 
 
이번 시즌에는 그동안 유행했던 하이 포니테일보다는 단정한 느낌의 로우 포니테일이 대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추럴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볼륨 니트 포니테일’은 그야말로 ‘안 꾸민 듯 꾸민’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로우 포니테일을 연출할 때는 두피부분은 풍성하게 모발 아래쪽은 윤기가 흐르듯이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정수리 쪽에 백콤을 넣어 볼륨을 넣은 뒤, 아래쪽에서 묶은 후 헤어 세럼을 사용하여 차분하게 마무리하면 된다.

여기에 매트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더하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이 밋밋하게 느껴질 경우에는 귀걸이, 목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 발랄한 매력의 ‘내추럴 웨이브 헤어(natural wave hair)’

 
 
마치 ‘손으로 구긴 듯한’ 내추럴 웨이브 헤어는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가 있어 청순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이때 주의할 점은 머리 위가 아닌 귀 옆쪽 부분부터 가벼운 웨이브를 넣는 것이다. 웨이브를 연출할 때는 손가락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장 중요하다.

샴푸 후 스타일링 제품을 바른 모발을 손으로 쥐었다 폈다 구겨가면서 가볍게 열을 가해 주면 된다. 너무 부시시하다 싶으면 세럼이나 에센스를 가볍게 발라주어도 좋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컬러의 립을 함께 매치해 발랄한 매력을 더해보자.

# 사랑스러운 소녀 같은 ‘웨이브 퍼피 뱅 헤어(wavy puppy bang hair)’

 
 
자연스럽게 내린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완성한 ‘웨이브 퍼피 뱅 헤어’. 머리 길이에 상관없이 두루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웨이브 헤어와 함께 연출하면 사랑스럽고, 로우 번 헤어와 함께 연출하면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어 원하는 대로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봄, 웨이브 퍼피 뱅 헤어에 코랄피치 컬러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로맨틱한 소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당당한 섹시함 ‘복서 브레이드 헤어(boxer braids hair)’

 
 
핫한 해외 셀럽들의 스타일링으로 한 번쯤 봤을 ‘복서 브레이드 헤어’. 이번 시즌에는 국내에도 복서 브레이드 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두상부터 잔머리 없이 꼼꼼히 땋아 내리는 것인데 옆에서 보았을 때 브레이드가 도드라져 더욱 예쁘다. 건강미와 걸크러시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자. 컬러풀한 아이섀도우나 네일 컬러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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