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제안하는 블루종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주말에 뭐 입지?”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이 찾아오면서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주말 데이트 스타일링에 고민은 깊어진다. 여자친구의 마음을 흔들 봄 시즌 최적화된 스타일링은 없을까.

대세 스타 박보검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TNGT(티엔지티)이 주말 데이트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박보검 스타일을 권했다.

블루종으로 포인트 살린 박보검 캐주얼 데이트 룩

 
 

남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블루종이다. 특히 올 봄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루종은 심플한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을 바탕으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핏으로 활동성이 좋아 야외 데이트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컬러 블록 디테일이 들어간 니트나 티셔츠를 매치한다면 엣지있는 남친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산뜻한 봄 분위기에 맞춰 레드나 핑크 같은 파스텔 톤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죽 블루종으로 완성하는 박보검의 모던 시크 룩

 
 

블루종을 활용해서 조금 시크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소재를 바꿔보는 것을 권한다. 아무리 캐주얼한 디자인을 지닌 블루종이라도 가죽이라는 소재가 더해진다면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다.

잘 빠진 가죽 블루종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한다면 댄디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날렵한 블랙 타이를 더한다면 수트 못지 않은 젠틀함으로 격식 있는 데이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아직 추위가 다 가시지 않은 요즘, 오버사이즈 코트와 함께 감각적인 레이어드 룩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코트를 벗는 순간 드러나는 가죽 블루종은 당신을 한층 더 센스 있는 남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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